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로저비비에' 의혹, 국힘 당대표실 개입 단서 확보
1,238 12
2025.12.23 22:10
1,238 12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실이 개입한 걸로 보이는 단서를 확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뇌물 혐의 적용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달 김 여사 자택 압수수색에서 '로저비비에' 가방과 김기현 의원 부인의 손 편지가 들어 있는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상자 겉면에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특검팀은 이후 김 여사와 김기현 의원 보좌진, 김 의원을 차례로 조사해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당 대표실 관계자가 선물 상자에 붙이기 위해 별도로 해당 스티커를 제작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김 의원은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건넨 개인적 선물이란 입장을 고수해왔는데, 특검팀은 김 의원이 당 대표 당선 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당 대표실이 동원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팀은 김 의원과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 명품 가방이 오간 것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사실상 막는 등 김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도와준 대가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겁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나 의원은 지난 2023년 1월 10일 당 대표 출마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은 사의 수용이 아닌 나 의원을 '해임'하며 불출마 압박의 신호를 보내면서 김 의원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게 됐습니다.

특검팀은 2023년 당시 대표실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수사 기한 만료일인 오는 28일 전에 김 의원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3187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11 01.01 106,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3,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5,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8884 정치 이때도 극우개신교가 개입되어 있었다고 한다 8 18:37 1,017
8883 정치 시진핑에게 APEC 때 받은 샤오미폰으로 셀카 제의하는 이재명 대통령 영상도 훈훈함ㅋㅋㅋ 10 18:34 1,140
8882 정치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특별시 명칭은 가칭 '충청특별시'" 61 18:24 1,882
8881 정치 여지들아 소녀들아 ... 대기업가라 / 투자해라 / 친구 멱살잡고 증권계죄 개설시켜라 / 두쫀쿠 먹을돈으로 미국주식사라 / 그다음엔 뭘까 22 18:21 2,313
8880 정치 李대통령 방중 성과…산업부·KOTRA 수출 상담회 '4411만 달러' 계약 7 18:20 474
8879 정치 시진핑도 웃은 ‘샤오미 셀카’, 이 대통령 아이디어였다 5 18:07 796
8878 정치 최구식 전 의원, 민주당 입당 신청…7일 당원 자격 심사위 18:05 347
8877 정치 “고문·약물로 자백 유도하라”…계엄 문건 작성 군인, 대령 진급 5 17:03 502
8876 정치 청와대 시절 이재명한테 했던 유치한 일진놀이 아직도 하고 있는 친문 패거리들 211 16:48 14,070
8875 정치 뭔가 많이 쫄려 보이는 민주당 223 16:02 40,045
8874 정치 "정청래 중심으로 결속" vs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 34 15:38 1,035
8873 정치 “새 판다 들어온다”…한중 추가 대여 실무협의 착수 697 15:24 28,362
8872 정치 정교유착 비리‘ 합수본 출범…통일교 외 신천지 의혹도 수사 4 15:12 240
8871 정치 [속보]'정교유착 비리' 합수본 구성…신천지 의혹도 수사 25 15:02 638
8870 정치 미국의 키신저는 남미를 박사학위 논문에서 본 것처럼 요리했다 14:35 1,000
8869 정치 안성기 조문한 배현진, 미소에 밝은 정장 ‘싸늘’ 474 14:10 64,343
8868 정치 "'하나의 중국' 비판하면 극우?" vs "윤석열도 파기한 적 없어" 3 13:22 384
8867 정치 ‘피아니스트’ 김혜경 여사, ‘성악가’ 펑리위안 만나 “주변서 합동공연 제안” 16 13:13 1,709
8866 정치 李대통령, 中 권력 핵심과 스킨십…시진핑 이어 서열 2·3위 연쇄 면담 2 12:49 604
8865 정치 정치적 중2병 8 12:45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