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훈련병' 아이돌에 부탁한 군 간부
2,296 22
2025.12.23 20:39
2,296 22
원본 이미지 보기육군훈련소 간부가 훈련병 신분이던 그룹 세븐틴 우지(29·본명 이지훈)에게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 가수 섭외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스1


육군훈련소 간부가 훈련병 신분이던 그룹 세븐틴 우지(29·본명 이지훈)에게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 가수 섭외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상사 A씨는 지난 9월 훈련병으로 입소한 우지에게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의 요청에 따라 우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발라드 가수 B씨를 섭외해줬고, B씨는 지난 10월 A씨의 결혼식에서 무료로 축가를 불렀다.

매체는 입대 전까지 우지와 A씨는 개인적 친분이 없었으며, 우지가 A씨의 부탁받을 당시 복무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우지는 조교로 선발돼 현재 A씨와 같은 교육대에서 근무 중이다.이에 대해 육군훈련소 측은 당시 강압적 상황은 없었으며 우지가 호의로 A씨의 부탁에 응한 것으로 "위법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훈련소 소속 간부가 훈련병에게 사적인 부탁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폐쇄적인 군 조직 특성상 사실상 상관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https://naver.me/5V8dwjsp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58 12.23 13,5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615 기사/뉴스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TF 구성 09:51 7
399614 기사/뉴스 환율, 개장 직후 외환당국 고강도 구두개입에 급락…1,460원대 2 09:50 168
399613 기사/뉴스 박나래 불똥 튄 MBC '연예대상', 축하무대로 지울까...윙·리정·'맘마미아!' 공개 [공식] 09:47 270
399612 기사/뉴스 [단독]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캄보디아에서 오늘 오전 입국...경찰 수사 6 09:46 877
399611 기사/뉴스 '하루 한알'로 체중 16%↓…노보, '먹는 위고비' 시대 열었다 6 09:41 840
399610 기사/뉴스 방패 내려놨던 캡틴의 귀환…크리스 에반스, ‘어벤져스’ 복귀 확정 1 09:37 254
399609 기사/뉴스 中, 온라인 음란물 유포 친구간에도 금지…관련법 내달 시행 5 09:35 365
39960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왜 언더독보다 백수저 응원하게 될까 [TV보고서] 45 09:31 2,711
399607 기사/뉴스 ‘돌싱포맨’ 종영 “이상민 김준호 사랑 얻고 직업 잃어” 탁재훈 씁쓸 09:27 590
399606 기사/뉴스 금발에 치명적인 무드..헤이즈, 연말 콘서트 D-2 1 09:25 276
399605 기사/뉴스 "K-콘텐츠 힘 입증"…영화 '대홍수'·예능 '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1위 1 09:24 434
399604 기사/뉴스 美, EU 전 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미국 빅테크 표현 검열" 2 09:24 215
399603 기사/뉴스 조미김·고춧가루·인스턴트커피 등 대미 수출 식품, 상호관세 면제 09:21 259
399602 기사/뉴스 서장훈에 왜 심각한 프로 많이 하냐 물었더니(최애와의 30분) 5 09:17 2,478
399601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당국 구두개입에 장 초반 20원 가까이 급락 31 09:13 2,054
399600 기사/뉴스 "돈 문제로 다투다" 사실혼 관계 남성 살해한 60대 여성 송치 09:11 277
399599 기사/뉴스 여성들 SNS에 '좋아요' 누른 남편…"이혼 사유 해당" 판결에 화들짝 8 09:05 2,111
399598 기사/뉴스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 구축 46 09:03 2,293
399597 기사/뉴스 ‘컴백’ 씨엔블루, 정규 3집 무려 10곡 담긴다... 자작곡으로 진정성↑ 4 09:02 115
399596 기사/뉴스 "장난삼아" 착륙 항공기 비상문 덮개 만진 60대…경찰 조사 7 09:00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