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결혼식 축가 섭외해줘"…'훈련병' 아이돌에 부탁한 군 간부
2,407 22
2025.12.23 20:39
2,407 22
원본 이미지 보기육군훈련소 간부가 훈련병 신분이던 그룹 세븐틴 우지(29·본명 이지훈)에게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 가수 섭외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스1


육군훈련소 간부가 훈련병 신분이던 그룹 세븐틴 우지(29·본명 이지훈)에게 자신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 가수 섭외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상사 A씨는 지난 9월 훈련병으로 입소한 우지에게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의 요청에 따라 우지는 평소 친분이 있는 발라드 가수 B씨를 섭외해줬고, B씨는 지난 10월 A씨의 결혼식에서 무료로 축가를 불렀다.

매체는 입대 전까지 우지와 A씨는 개인적 친분이 없었으며, 우지가 A씨의 부탁받을 당시 복무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우지는 조교로 선발돼 현재 A씨와 같은 교육대에서 근무 중이다.이에 대해 육군훈련소 측은 당시 강압적 상황은 없었으며 우지가 호의로 A씨의 부탁에 응한 것으로 "위법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훈련소 소속 간부가 훈련병에게 사적인 부탁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폐쇄적인 군 조직 특성상 사실상 상관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https://naver.me/5V8dwjsp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6 12.23 17,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748 기사/뉴스 하루에 한 번꼴로 응급환자 발생하는 쿠팡물류센터 4 17:07 512
399747 기사/뉴스 [단독] "성탄절인데 배송량 20% 뚝" 탈팡 러시…김범석은 두문불출 6 17:06 312
399746 기사/뉴스 BTS 뷔·지민·정국, 하이브 주식 214억…‘30세 이하 주식부호’ 28위 2 17:06 369
399745 기사/뉴스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 위해 산후조리사·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동상이몽2) 17:03 316
399744 기사/뉴스 “내 앞에 400명 있어”…연말되니 면허증 갱신 대란 21 16:58 1,183
399743 기사/뉴스 중국, '흑백요리사2' 또 훔쳐봤다…일각에선 "본래 중국의 것" 16 16:50 1,396
399742 기사/뉴스 '중국산 재첩' 국내산 둔갑시켜 판 유통업자 등 5명 검거 2 16:47 162
399741 기사/뉴스 유튜버 나름, 학폭 피해 폭로 후 추가 입장…“때린 사람은 기억 못해” 26 16:44 2,938
399740 기사/뉴스 [사설]의사추계위 과반이 의료계 추천인데… 결과 수용 못 한다니 16:43 172
399739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차가원-MC몽 대화 조작된 것, 더팩트 강력 법적대응” [전문] 9 16:40 1,434
399738 기사/뉴스 공개 강행했던 ‘불꽃야구’, 본편 모두 삭제 21 16:38 2,159
399737 기사/뉴스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분사한 20대 여성 53 16:35 4,371
399736 기사/뉴스 여친 집 문 두드린 취객 폭행해 생명 위협한 20대 형량 감경 10 16:30 833
399735 기사/뉴스 ‘2025 SBS 연예대상’, 유재석→전현무 대상 후보 7인 공개 2 16:29 275
399734 기사/뉴스 이이경 3년 내내 자리 지켰는데…'용감한 형사들' 측 "하차 확정 NO, 변동 생길 수도" [공식] 20 16:26 2,307
399733 기사/뉴스 NOL, K-콘텐츠·숙박·교통 연계 상품 흥행…전략 상품군으로 키운다 5 16:25 239
399732 기사/뉴스 셰프야 모델이야..손종원, 부드러운 카리스마 "누군가를 행복하게" 8 16:24 897
399731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20 16:23 321
399730 기사/뉴스 신임 美특사 "그린란드 합병, 정복 목적 아냐…합치면 훨씬 나아져" 1 16:22 78
399729 기사/뉴스 서울 학생 '중학교 선택' 가능해지나…5년 만에 '지원제' 재검토 8 16:22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