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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화제와 논란…사상 첫 생중계 업무보고가 남긴 것

무명의 더쿠 | 12-23 | 조회 수 1165

https://youtu.be/s4pYfg5oYHY?si=0cLNy96IejW5UDPX



처음으로 도입된 '생중계 업무보고', 지난 2주간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을 두고 '행정가 출신답게 구체적이다'라는 호응과 '만기친람이냐'는 비판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미진한 답변에 대한 질책 역시 '사이다다', '망신주기다'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즉흥적이고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업무보고에서 이런 비판에 대해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공무라고 하는 게 참 딱딱하고 재미없는 남의 일이어서 국민들께서 당연히 관심 갖고 지켜봐야 될 일이긴 하지만 사실 국민들께서 그렇게 관심 있는 일은 아닙니다. 관심도를 제고한 건 또 성과이기도 해요.]

"미흡한 보고를 국민들이 댓글로 바로 잡는 사례도 많았다"며 공직자들에게 재차 경각심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공직자는 주권자인 국민을 늘 두려워해야 하고, 국민의 집단지성은 언제나 가장 현명한 해답을 찾아낸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될 것입니다.]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남긴 가운데, 이 대통령은 6개월 뒤 또다른 방식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이지훈]

이승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021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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