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90873797
[앵커]
지난 11일 시작된 이재명 정부의 업무보고가 오늘 해수부와 산하기관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부산에선 해양수산부 이전 개청식이 열린 가운데, 부산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국토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 계기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제가 해수부를 연내에 부산 이전을 하자고 말씀드렸는데, 국민들께 그리고 부산 시민들께 그 약속을 지키게 됐습니다."]
지원 의지도 거듭 밝혔습니다.
항만시설 확충과 지역 산업 성장 지원을 통해 부산과 동남권을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을 본궤도에 올리고 부산의 K-문화 관광 인프라도 강화할 것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경제·산업·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재정, 행정 등 모든 지원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9164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