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통닭 때문에 계엄'[현장영상]
946 3
2025.12.23 18:31
946 3

https://youtu.be/6_WqDwq4Az4?si=RUb3eDvtVyqGxJff



[윤석열/전 대통령]
"내가 일선 부대를 가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우리 소대장님 뭐야 처우 좀 잘해 주십시오. 우리 소대장님들이 사기가 죽어가지고 근무 안 하려고 그럽니다라고 그 밑에 있는 사병들이 얘기를 한다고.
여기와 관련된 예산들을 지금 계속 국회에다 보내고 있는데 이게 국방력의 어떤 인력 차원에서 핵심적인 거니까 그냥 잘라버려요.
그런 차원에서 이걸 좀 보지 않았습니까? 육군에서도 단순한 사기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안보와 국방력의 핵심적인 문제로 인식하지 않았습니까?"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당연히 그렇게 인식했고 획득은 작전이다. 군에 오면 평생이 보장돼야 된다 이런 모토를 가지고 획득을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을 했고 그때 많은 또 이렇게 격려도 계셔가지고 좀 많이 올라간 상황에서 (예산이) 잘려가지고 사기가 뚝 떨어졌던…"

[윤석열/전 대통령]
"아니 그래서 본인도, 전방에 우리 부사관이나 초급 장교들 관사 있죠?
나도 가서 봤지만 안보실장이 어디 딴 데 간다고 그래서 그러지 말고 헬기 타고 전방 관사들을 가서 이 관사 40년씩 막 돼갖고 녹물 나오는 거를 보고 이런 거 좀 다 수리하고 말이야 이사비 이런 거 제대로 하라고 그러는데 어? 거기에 관련된 예산이 올라가면 잘려요.
그럼 그 전방에 가족들하고 가서 장기 근무하는 부사관들 살고 싶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합니까?"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맞습니다. 그때 당시에 그게 큰 이슈가 되었고 또 대통령께서 직접 현장에 오셔가지고 군인 가족들하고 초빙해서 그런 대화를 하시고 지금하고 거의 유사한 말씀도 하셨고."

[윤석열/전 대통령]
"부사관 부인들하고 식사도 하면서 다 들어봤거든."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예. 그리고 또 어린아이들 키우는 학부모 거기 있는 주부들도 모셔서 대화를 하시면서 저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열정을 가지시고 하셔서 저희들은 굉장히 그때 사기가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여기 주임원사 활동비 이런 것도요. 주임원사가 그 저 소대 그 사병들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통닭이라도 한 마리 사주려고 그러면 이게 꼭 필요한 돈인데 어떻게 이런 거를 이런 것만 딱딱 골라 갖고 자르나 몰라, 군에서도 그런 얘기 좀 안 나왔습니까? 내가 이거 몇 번 얘기를 했거든 몇 년을?"

[지귀연/재판장]
"예, 지금부터는 약간 이제 마지막, 제가 지금 (질문을) 안 잘랐던 이유는 아까 이게 주신문 때 이런 부분을 막 또 물어봐가지고 일단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긴 한 건데 이제부터는 좀 목격하거나 좀 들은 거 위주로 하시죠. 주신문 사항 관련된 걸로."

[윤석열/전 대통령]
"재판장님 죄송하지만 이게 계엄 선포 (요건)에 자꾸 전시 교전 얘기만 하기 때문에 이게 계엄 선포의 사유와 관련해서 꽤 의미가 있는 거라서 좀 물어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99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50 12.19 56,1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2,2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8,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8,5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771 기사/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23일 내놓았습니다. 바라는 나라의 미래상으로 ‘민주주의 성숙’을 꼽은 응답률이 가장 높아 만년 1위였던 ‘경제적 부유’를, 조사 시작 30년 만에 처음 앞질렀습니다. 3 02:42 141
2941770 유머 2026년 업데이트되는 나이 정리 10 02:38 515
2941769 이슈 (약혐) 흑백요리사에서 그로테스크하다고 말 나오는 요리 39 02:31 1,763
2941768 이슈 이 사건이 계속 공론화되고 이슈가 꾸준히 되야하는 이유중하나 우리나라는 메스컴을 탄 사건은 처벌을 평소보다 쎄게함 9 02:30 910
2941767 정치 "오늘이 애 고등학교 졸업식인데 대통령님이 온다고 해서 빨리 달려왔다" 6 02:22 1,042
2941766 이슈 (흑백요리사) 오늘 손맛계량으로 양식셰프들 애간장태운 한식셰프 ㄴㅇㄱ 경력 19 02:22 1,725
2941765 유머 [흑백요리사2] 케톡의 임성근셰프 한줄평가 30 02:16 2,545
2941764 이슈 (흑백2 ㅅㅍㅈㅇ)2회차분 공개 이후 개 큰 호감된 또 다른 쉐프 35 02:15 2,645
2941763 이슈 지금 생각해보면 왜 유행이었는지 궁금한 물건.jpg 43 02:10 3,018
2941762 이슈 아침마다 딸이 음식주문한다는 안성재 6 02:08 1,935
2941761 유머 [흑백요리사2] 다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12 02:04 2,859
2941760 유머 [흑백요리사2] 누가봐도 냉부출신 요리사들이 지은 메뉴명 13 02:02 2,360
2941759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Zutto.../Last minute/Walk' 02:01 57
2941758 유머 [흑백요리사2] 예능적으로 완벽한 4화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01:56 2,795
2941757 팁/유용/추천 회사 개발자분이 크리스마스라고 강강쥐냥냥이 산타옷 입히는 페이지 만들어 주셨는데 사내 게시판에 온갖 깜찍이들 사진 올라와서 광대 터지는 중ㅠㅠ (링크O) 14 01:51 2,195
2941756 유머 남편이 술 취해서 사온 장난감 18 01:51 2,709
2941755 이슈 스파게티 키스신 찍는데 풀악셀 밟는 장기용 존좋 17 01:43 2,026
2941754 이슈 오늘 저녁 박보검 얼굴 2 01:43 1,185
2941753 이슈 취향 정반대로 유명한 집 사진처럼 입은 아이브 레이&몬스타엑스 주헌 4 01:41 1,282
2941752 이슈 12년전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에 첫 공개된 NCT 텐 3 01:40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