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은행 예·적금 빨아들인다"…한투·미래 '1호 IMA' 조기 완판

무명의 더쿠 | 18:10 | 조회 수 3684

한투, IMA 온라인 판매 1조 조기 마감
미래, 950억 모집에 1900억 이상 몰려
연 4% 수익·원금보장에 흥행몰이
금감원장, IMA 1호 상품 동시 가입
키움 발행어음도 '3000억' 조기 달성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보인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조기 완판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IMA 상품으로 은행 예적금 등 시중자금의 ‘머니무브(자금 이동)’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MA에 이어 최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의 첫 발행어음 판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한국투자 IMA S1’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상품 출시 첫날인 18일 하루에만 4085계좌가 가입해 2235억 원이 판매됐다. 4거래일간 누적 판매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조기 완판됐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온라인 판매를 마감하고 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판매만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IMA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 기준수익률은 연 4%다.

 

미래에셋증권 IMA도 가입 기간이 하루 남았지만 조기 완판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부터 24일까지 ‘미래에셋 IMA 1호’ 가입자를 모집한 결과 이날 기준 2.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객 모집 금액 규모는 950억 원(총 규모 1000억 원 중 50억 원은 자체 출자)으로, 이미 약 19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셈이다. 미래에셋 IMA 1호는 3년 만기,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업계에서는 2년 이상 만기에도 불구하고 연 4%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우려가 없는 IMA에 개인 고객은 물론 법인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08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3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이번에 아이브가 갤럽 10대 부분에서 1위할 수 있었던 이유
    • 23:31
    • 조회 62
    • 유머
    • 흑백요리사 회차 진행될수록 호감도 점점 올라간다는 참가자
    • 23:29
    • 조회 991
    • 이슈
    6
    • [쾌걸근육맨] 남도일 줘패는 유명한
    • 23:29
    • 조회 139
    • 이슈
    1
    • 아우라와 존재만으로 제니를 이긴 남자
    • 23:29
    • 조회 320
    • 유머
    2
    • 냉부 시청자 & 출연자 전체 웃참 실패 현장
    • 23:28
    • 조회 875
    • 유머
    7
    • 초면이지만 잘생겼다고 느낀 대만 남배우 (약스압)
    • 23:27
    • 조회 460
    • 이슈
    6
    • 중국 동북부 지방 천연 냉장고
    • 23:27
    • 조회 305
    • 정보
    2
    •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같은 900일 다른 몸무게 💛💜🩷
    • 23:27
    • 조회 279
    • 유머
    10
    • 공익근무시절 '카이○○'이 있었던 엑소 카이
    • 23:26
    • 조회 673
    • 이슈
    7
    • 88세 치매 노인 기부금 반환을 요청했지만 성당에서 거절함
    • 23:26
    • 조회 673
    • 이슈
    22
    • NMB48 4기생 카와카미 치히로 졸업 드레스
    • 23:23
    • 조회 455
    • 이슈
    1
    • 요리사 밸런스 게임 주방에서 쌈나갖고 조리대위에 올라가 깡통던지기 vs 시비터는 선배 밀었다가 두명 병원보내기
    • 23:22
    • 조회 234
    • 유머
    • 19,000원에 주문했는데 실망한 싱가폴 치즈케이크
    • 23:22
    • 조회 1335
    • 유머
    10
    • 판다 궁둥이가 귀여운 이유🍑🐼
    • 23:22
    • 조회 552
    • 유머
    4
    • 인터넷 소설 중 가장 성공한 작품
    • 23:21
    • 조회 1352
    • 이슈
    10
    • 독일 약 50여곳의 정신병원에서 14세 소녀 입원 거부
    • 23:21
    • 조회 1239
    • 이슈
    3
    • 야 이럴 거면 그냥 각 기업마다 개인정보 사용료를 내놔라
    • 23:20
    • 조회 530
    • 이슈
    4
    • 김풍 작가 멜론튀김 침착맨이 먹고 남긴 후기 : 두바이 쫀득 쿠키보다 맛있다
    • 23:19
    • 조회 1677
    • 유머
    14
    • 내탐라 빠순이들 전원 아니 몇년째 돈쓰고 다니는데 이름 못외우는건 병크가 맞지 이러고 잇음
    • 23:19
    • 조회 1159
    • 유머
    4
    • 백수저 한식셰프의 손맛스킬에 불안에 떠는 백수저 양식셰프들
    • 23:18
    • 조회 3471
    • 유머
    5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