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행 예·적금 빨아들인다"…한투·미래 '1호 IMA' 조기 완판
3,866 25
2025.12.23 18:10
3,866 25

한투, IMA 온라인 판매 1조 조기 마감
미래, 950억 모집에 1900억 이상 몰려
연 4% 수익·원금보장에 흥행몰이
금감원장, IMA 1호 상품 동시 가입
키움 발행어음도 '3000억' 조기 달성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보인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조기 완판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IMA 상품으로 은행 예적금 등 시중자금의 ‘머니무브(자금 이동)’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MA에 이어 최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의 첫 발행어음 판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한국투자 IMA S1’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상품 출시 첫날인 18일 하루에만 4085계좌가 가입해 2235억 원이 판매됐다. 4거래일간 누적 판매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조기 완판됐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온라인 판매를 마감하고 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판매만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IMA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 기준수익률은 연 4%다.

 

미래에셋증권 IMA도 가입 기간이 하루 남았지만 조기 완판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부터 24일까지 ‘미래에셋 IMA 1호’ 가입자를 모집한 결과 이날 기준 2.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객 모집 금액 규모는 950억 원(총 규모 1000억 원 중 50억 원은 자체 출자)으로, 이미 약 19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셈이다. 미래에셋 IMA 1호는 3년 만기,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업계에서는 2년 이상 만기에도 불구하고 연 4%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우려가 없는 IMA에 개인 고객은 물론 법인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08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6 12.23 16,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322 유머 비스트(하이라이트) - Mystery 트로트버전 16:05 3
2942321 이슈 필름에 포착된 인물중 가장 이른 출생 연도의 인물인 1896년 촬영된 레오 13세 교황 16:04 111
2942320 기사/뉴스 정자 기증 후 "유산도 상속"...재산 25조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여명 1 16:04 85
2942319 유머 에이비식스 전웅이가 카레인가? 시켰는데 카레가 갤러리아 들어가서 빙글빙글 돌길래 기묘하다... 3 16:02 406
2942318 이슈 현재 대략 950만 조회수 나오는 제니 MMA 무대 6 16:02 215
2942317 유머 모종 밟고 다니는 고양이 가둬야겠다는 할머니 19 16:01 1,160
2942316 이슈 트럼프가 황금열쇠 선물한 5명 21 16:01 963
2942315 이슈 1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하얼빈" 15:59 65
2942314 이슈 아이들에게 리볼빙을 쉽게 가르쳐줘봤다 (스압ㅈㅇ 2 15:59 538
2942313 이슈 개그 그 자체인 윤남노 인스타에 올라온 팀 냉부 댓글모음 5 15:59 908
2942312 이슈 싱어게인 37호 김재민 과거영상 1 15:59 335
2942311 유머 파리바게뜨 베리밤 케이크 산 사람들 다 같이 하는 말.jpg 23 15:58 1,932
2942310 기사/뉴스 울산제일고 성진후·문현고 권태운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3 15:58 254
2942309 기사/뉴스 [공식] 차가원 측 "MC몽, 미안하다고 연락…카톡 대화, 협박 받고 조작한 것" 23 15:57 2,516
2942308 이슈 [국내축구] 아침부터 감독 오피셜만 4건 나온 K리그 4 15:57 213
2942307 이슈 (흑백2 스포) 공차다가 유리창 깨트려서 벌서는 초딩들 5 15:56 1,146
2942306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사실상 하차…1월 말까지 대체 게스트 투입 27 15:56 1,344
2942305 이슈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 몇 년은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났다. 그럴 땐 그냥 가만히 있어주면 되는데, 꼭 자기 아버지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이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41 15:55 1,551
2942304 이슈 다이어트 공약으로 핫게 간 나폴리맛피자 네모인간 아니던 시절 과사 27 15:54 1,739
2942303 기사/뉴스 MC몽, 유뷰녀 차가원과 불륜설 입열었다.."둘이 기사 보고 웃어, 고소할 것" [전문] 2 15:54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