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행 예·적금 빨아들인다"…한투·미래 '1호 IMA' 조기 완판
3,823 25
2025.12.23 18:10
3,823 25

한투, IMA 온라인 판매 1조 조기 마감
미래, 950억 모집에 1900억 이상 몰려
연 4% 수익·원금보장에 흥행몰이
금감원장, IMA 1호 상품 동시 가입
키움 발행어음도 '3000억' 조기 달성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보인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조기 완판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IMA 상품으로 은행 예적금 등 시중자금의 ‘머니무브(자금 이동)’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MA에 이어 최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의 첫 발행어음 판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한국투자 IMA S1’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상품 출시 첫날인 18일 하루에만 4085계좌가 가입해 2235억 원이 판매됐다. 4거래일간 누적 판매액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조기 완판됐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온라인 판매를 마감하고 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판매만 진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IMA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 기준수익률은 연 4%다.

 

미래에셋증권 IMA도 가입 기간이 하루 남았지만 조기 완판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부터 24일까지 ‘미래에셋 IMA 1호’ 가입자를 모집한 결과 이날 기준 2.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객 모집 금액 규모는 950억 원(총 규모 1000억 원 중 50억 원은 자체 출자)으로, 이미 약 19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셈이다. 미래에셋 IMA 1호는 3년 만기,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업계에서는 2년 이상 만기에도 불구하고 연 4%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우려가 없는 IMA에 개인 고객은 물론 법인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08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57 12.23 13,5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8,5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466 정치 어제 시원하게 요구르트 마시는 대통령-총리-비서실장 14 09:10 1,392
8465 정치 "오늘이 애 고등학교 졸업식인데 대통령님이 온다고 해서 빨리 달려왔다" 8 02:22 6,551
8464 정치 부산시민 :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하이소~ / 이재명 대통령 : 오래 하면 안 돼 ㅎㅎㅎㅎㅎㅎㅎㅎ흐하하하 19 01:25 3,271
8463 정치 대통령실은 반기는 분위기다. 청와대 이전을 축하하는 길조 아니냐는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직원들이 ‘비둘기가 할 말 있는 것 아니냐’, ‘경청통합수석이 와서 민원 청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한다” 13 00:50 2,878
8462 정치 윤 옹호하던 인권위원들, 국수본 조사 착수 6 00:34 844
8461 정치 윤어게인시위를 주도한 애국대학 활동 중단 8 00:20 2,780
8460 정치 김장환목사의 잘못된 노동가치관 3 00:18 1,483
8459 정치 웃겨서 대통령 숨넘어가게 만드는 부산 아지매 22 00:15 4,105
8458 정치 전광훈 다음 후보들이 진짜 많다 5 00:02 2,024
8457 정치 사병들 '통닭' 때문?…윤석열, 눈 부릅뜨며 말한 계엄 선포 이유 9 12.23 1,042
8456 정치 참 차이 심하네 3 12.23 1,119
8455 정치 필리버스터 중 국힘 의원들의 만행들 5 12.23 1,172
8454 정치 특검하자길래 하는거다 6 12.23 1,310
8453 정치 [단독] '로저비비에' 의혹, 국힘 당대표실 개입 단서 확보 12 12.23 1,131
8452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참어머님이 흔든 것들 12.23 238
8451 정치 국민의힘 헛소리 기사에 클린해진 댓글 근황 9 12.23 3,675
8450 정치 22대 국회 개원 이후 총 10회 걸쳐 약 509시간의 무제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의장이 약 239시간, 이학영 부의장이 약 238시간 사회를 봤습니다. 주호영 부의장은 10회의 무제한 토론 중 7회 사회를 거부하였고, 33시간의 사회만을 맡았습니다.  3 12.23 502
8449 정치 대선 전 통일교가 국민의힘에 후원금 준 리스트와 기념사진을 단독으로 터트렸는데 그게 중앙일보 ㅋㅋ 9 12.23 2,791
8448 정치 쪼그려 앉아서 할무니랑 대화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 너무 따뜻해….!!!!!!! 6 12.23 2,112
8447 정치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충격적인 인물의 정체(약스압) 9 12.23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