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연탄 11만 장 기부 봉사
1,036 21
2025.12.23 16:08
1,036 21

OsGXSN

[서울경제]

에이스침대(003800)가 23일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2000장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에이스침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가수 션이 동참했다. 션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과정에서 에이스침대의 후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세 사람은 임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봉사에 참여했고, 검은 연탄 자국이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침대는 매년 겨울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안성호 대표의 제안에 뜻있는 임직원과 대리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꾸리며 첫 활동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연탄 수는 34만 장을 넘어섰다.

에이스침대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한 백미 기부가 대표적이다. 지난 27년간 누적 기부량이 16만 7760포를 돌파했다. 금액 환산 시 약 40억 2000만 원 규모다.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기금과 의료·간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또 에이스침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1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19년 강원도 고성, 2022년 동해안, 2025년 경상도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범석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인 기자(wipark@sedaily.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706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34 12.18 61,7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4,8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8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7192 유머 내향형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크리스마스 23:45 115
567191 유머 흰머리 뽑는 알바 채용 후기 1 23:45 345
567190 유머 넌 궁녀치곤 참 못생겼구나?(feat.우쿨렐레) 23:44 135
567189 유머 녹화 중에 뻗어버린 스태프 1 23:42 687
567188 유머 이번 핑계고 시상식에서 웃기다는 반응 은근 많이 나오는 사람...jpg 21 23:39 1,851
567187 유머 이번에 아이브가 갤럽 10대 부분에서 1위할 수 있었던 이유 13 23:31 1,036
567186 유머 아우라와 존재만으로 제니를 이긴 남자 4 23:29 1,426
567185 유머 냉부 시청자 & 출연자 전체 웃참 실패 현장 21 23:28 4,339
567184 유머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같은 900일 다른 몸무게 💛💜🩷 21 23:27 840
567183 유머 요리사 밸런스 게임 주방에서 쌈나갖고 조리대위에 올라가 깡통던지기 vs 시비터는 선배 밀었다가 두명 병원보내기 1 23:22 378
567182 유머 19,000원에 주문했는데 실망한 싱가폴 치즈케이크 14 23:22 2,639
567181 유머 판다 궁둥이가 귀여운 이유🍑🐼 6 23:22 913
567180 유머 김풍 작가 멜론튀김 침착맨이 먹고 남긴 후기 : 두바이 쫀득 쿠키보다 맛있다 15 23:19 2,535
567179 유머 내탐라 빠순이들 전원 아니 몇년째 돈쓰고 다니는데 이름 못외우는건 병크가 맞지 이러고 잇음 4 23:19 1,650
567178 유머 백수저 한식셰프의 손맛스킬에 불안에 떠는 백수저 양식셰프들 150 23:18 18,609
567177 유머 한식대첩 서울팀 특징.jpg 20 23:17 3,483
567176 유머 요식업계가 얼마나 좁냐면 요식업종사자 아닌 나랑 흑백1등 맛피자도 같은카페에서 커피타던사이임 5 23:16 2,192
567175 유머 분명 내가 이 아저씨 엑스원으로 데뷔하는 거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12 23:12 1,913
567174 유머 빛축제 갔다가 가사가 너무 말넘심이라 찾아본 잉어킹 노래 25 22:58 2,677
567173 유머 영어 쓰는 손종원 셰프 11 22:57 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