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연탄 11만 장 기부 봉사
1,078 23
2025.12.23 16:08
1,078 23

OsGXSN

[서울경제]

에이스침대(003800)가 23일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2000장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에이스침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가수 션이 동참했다. 션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으로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과정에서 에이스침대의 후원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세 사람은 임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봉사에 참여했고, 검은 연탄 자국이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침대는 매년 겨울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안성호 대표의 제안에 뜻있는 임직원과 대리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꾸리며 첫 활동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 연탄 수는 34만 장을 넘어섰다.

에이스침대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한 백미 기부가 대표적이다. 지난 27년간 누적 기부량이 16만 7760포를 돌파했다. 금액 환산 시 약 40억 2000만 원 규모다.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기금과 의료·간병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총 4억 원을 기부했다. 또 에이스침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1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19년 강원도 고성, 2022년 동해안, 2025년 경상도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범석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인 기자(wipark@sedaily.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706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66 12.23 14,3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7262 유머 스포주의] 흑백요리사2에 독을 풀어버린 냉장고를 부탁해ㅋㅋㅋㅋ 1 11:36 224
567261 유머 예수 이뻐라 쪽쪽 11:32 212
567260 유머 나혼산 타이밍 좋게 빠진 이장우 4 11:32 1,102
567259 유머 얼마 안 남은 2025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의 77kg 다이어트 실패 공약 19 11:31 852
567258 유머 세상을향해처음으로소리지르는내향적인두더지같음 1 11:30 170
567257 유머 [나혼산] 평생 죽을때까지 가는 군대부심ㅋㅋㅋㅋㅋㅋ 13 11:27 981
567256 유머 만화행사에 부스냈더니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긴 만화 9 11:23 784
567255 유머 주주들에게 배당 주기 싫다고 상장폐지한 레전드 회사....JPG 53 11:22 2,783
567254 유머 충시노 겐 X 가라아게 유이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도 안된다 23 11:15 1,076
567253 유머 음중 FD가 말하는 누가 이렇게 말걸면 피하세요 예시 1 11:14 1,026
567252 유머 서울 00년생 mz대장 리스트 24 11:07 1,838
567251 유머 최강록과 대파세계관 모음 <이 세상에 채소가 대파밖에 없다면> 9 11:03 1,017
567250 유머 쯔양씨는 음식 알레르기 있어요? 7 10:59 1,639
567249 유머 [흑백요리사2] 사이좋게 껍질 기어나온거 개콘인가 9 10:52 2,043
567248 유머 크리스마스 이브에 듣는 키노피오가 부르는 "고요한 밤"🍄🍄 9 10:39 330
567247 유머 20년지기가 결혼하는데... 내 히트곡이 비린내날때... 19 10:31 4,347
567246 유머 4월에 올라온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2025년 다이어트 실패시 공약 47 10:29 4,611
567245 유머 강레오 사심 채우기 10 10:23 2,784
567244 유머 느좋 사입삼촌 왓츠인마이백 10 10:10 2,727
567243 유머 [흑백요리사2] 백종원, 안성재 : 내가 한 번 져준다 -> ???? (ㅅㅍ) 28 09:55 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