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주식으로 돈 벌어서 명품백 사줄게'…백화점 '북적북적'

무명의 더쿠 | 16:03 | 조회 수 2271

오프라인 소비 양극화 커졌다
백화점 '함박웃음' vs 대형마트는 울상
11월 오프라인 매출 2.9% 늘어

 


국내 오프라인 소비가 갈수록 양극화되고 있다. 명품 소비가 살아나며 백화점이 두 자리수 매출 증가를 보이는 반면 대형마트는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1월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백화점이 12.3% 증가해 전체 소비 증가를 이끌었다,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은 각각 0.7%, 0.8% 늘어나는 데 그쳤고 대형마트는 9.1% 감소해 부진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늘었다.

 

백화점은 명품이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11월 백화점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23.3% 증가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외국 관광객들의 명품 쇼핑이 늘어났고, 주식 시장 호황으로 부유층의 소비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대형마트는 지난 10월 추석 특수 영향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증가(9.3%)했다가 11월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대형마트는 올 하빈기 소비심리 반등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825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3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제로콜라 너마저…"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7:41
    • 조회 89
    • 기사/뉴스
    • 환율 연고점 턱밑…이틀째 1,480원 상회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종합)
    • 17:40
    • 조회 59
    • 기사/뉴스
    1
    • BTS 뷔,택시기사가 건넨 작은 선물에 감사 라이브.."작은 선물, 큰 미소"
    • 17:34
    • 조회 1088
    • 기사/뉴스
    9
    • '백종원·BTS 진 협업' 주류 브랜드 원산지 의혹 벗었다…최종 무혐의 판결
    • 17:32
    • 조회 208
    • 기사/뉴스
    3
    • 브라이언, 연애 안 걸린 이유 “교회 주차장서 자주 만나”(돌싱포맨)
    • 17:30
    • 조회 987
    • 기사/뉴스
    3
    • 효연, 소녀시대 활동 중 비밀연애 고백 “새벽에 한강서 만나”(돌싱포맨)
    • 17:28
    • 조회 1840
    • 기사/뉴스
    41
    • [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징역 5년 구형…“국정 농단”
    • 17:27
    • 조회 328
    • 기사/뉴스
    11
    • ‘돌싱포맨’, 오늘(23일) 종영…탁재훈 “사랑 찾고, 직장 잃었다” 소감
    • 17:26
    • 조회 593
    • 기사/뉴스
    • 허지웅 이어 황석희도.. ‘대홍수’ 혹평에 일침
    • 17:23
    • 조회 886
    • 기사/뉴스
    25
    • ‘싱어게인4’ 전국투어 나선다
    • 17:20
    • 조회 564
    • 기사/뉴스
    6
    • 효연, 소시 데뷔 ‘얼굴’ 평가에 “입만 나불댈까, 입 쳐 버리고 싶게” 폭주(돌싱포맨)
    • 17:15
    • 조회 2673
    • 기사/뉴스
    29
    • 코레일 성과급 15년 갈등 봉합국면… 2027년까지 100%로 정상화
    • 16:55
    • 조회 835
    • 기사/뉴스
    5
    • 신기록 경신→전 세계 1위해도 소용없었다…한국만 외면하는 ‘기묘한 이야기’
    • 16:43
    • 조회 25111
    • 기사/뉴스
    524
    • “안구정화 완성체”... 박보검·뷔·수지, 명품보다 빛나는 ‘국보급 비주얼’
    • 16:42
    • 조회 755
    • 기사/뉴스
    7
    • ‘대홍수’, 로튼토마토는 ‘썩음’인데…허지웅→황석희, 혹평에 “X까고 있다” [왓IS]
    • 16:24
    • 조회 2283
    • 기사/뉴스
    50
    • 삼성전자 D램 공정 손으로 적어 통째로 중국 유출…“피해액 수십조”
    • 16:22
    • 조회 17091
    • 기사/뉴스
    295
    • “1.68초마다 입국”…외래관광객, 1850만 명으로 ‘역대 최다
    • 16:19
    • 조회 510
    • 기사/뉴스
    2
    • 박보검이 말하는 2026년 바라는 점은? │마리끌레르
    • 16:15
    • 조회 452
    • 기사/뉴스
    2
    • 올해 자산군별 투자수익률
    • 16:14
    • 조회 1581
    • 기사/뉴스
    9
    • ‘오세이사’ vs ‘만약에 우리’…일·중 인기 로맨스 리메이크 대전
    • 16:09
    • 조회 425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