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식으로 돈 벌어서 명품백 사줄게'…백화점 '북적북적'
2,495 10
2025.12.23 16:03
2,495 10

오프라인 소비 양극화 커졌다
백화점 '함박웃음' vs 대형마트는 울상
11월 오프라인 매출 2.9% 늘어

 


국내 오프라인 소비가 갈수록 양극화되고 있다. 명품 소비가 살아나며 백화점이 두 자리수 매출 증가를 보이는 반면 대형마트는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1월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백화점이 12.3% 증가해 전체 소비 증가를 이끌었다,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은 각각 0.7%, 0.8% 늘어나는 데 그쳤고 대형마트는 9.1% 감소해 부진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늘었다.

 

백화점은 명품이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11월 백화점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23.3% 증가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외국 관광객들의 명품 쇼핑이 늘어났고, 주식 시장 호황으로 부유층의 소비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대형마트는 지난 10월 추석 특수 영향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증가(9.3%)했다가 11월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대형마트는 올 하빈기 소비심리 반등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825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7 12.18 60,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0,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1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590 기사/뉴스 1기 신도시 전 구역 '패스트트랙' 적용…"30개월 → 6개월" 18:58 386
399589 기사/뉴스 에이스침대, 연탄은행에 1억원 기부…박보검과 임직원 봉사활동 1 18:57 123
399588 기사/뉴스 계곡서 후임에게 다이빙 강요해 죽게한 군 선임들 무죄 23 18:54 1,309
399587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요리 갑질 추가 폭로 "'나혼산' 제작진은 다 봤다" 6 18:48 1,493
399586 기사/뉴스 일본 Mrs. GREEN APPLE 베스트 앨범『10』, 자신 첫 밀리언 돌파. 록 장르에서는 13년 6개월 만의 기록 [오리콘 랭킹] 5 18:47 136
399585 기사/뉴스 후쿠시마 사고 15년 만에‥원전 재가동 눈앞 1 18:41 167
399584 기사/뉴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건보 급여 확대‥위암·유방암도 적용 9 18:38 628
399583 기사/뉴스 "과녁 쏘다 갑자기"...인천 사격장서 20대 사망, CCTV 보니 18 18:37 2,783
399582 기사/뉴스 2026년도 여자 미용몸무게 표준몸무게 표 (업데이트!!!) 50 18:35 3,365
399581 기사/뉴스 이번엔 '통닭 때문에 계엄'[현장영상] 3 18:31 575
399580 기사/뉴스 이지훈♥아야, 둘째 유산됐다 "6주간 품었지만..심장 소리 못 들어"[스타이슈] 18:22 1,804
399579 기사/뉴스 '프리미어리거 전멸 위기' 이천수 작심발언 "손흥민 떠나면서, 한국 축구 EPL과 점점 멀어져" 19 18:20 760
399578 기사/뉴스 이문세X신승훈 만난다…24일 '이문세입니다' 성탄 특집 1 18:20 256
399577 기사/뉴스 "은행 예·적금 빨아들인다"…한투·미래 '1호 IMA' 조기 완판 21 18:10 2,669
399576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요리 갑질 추가 폭로 "'나혼산' 제작진은 다 봤다" 52 18:08 5,508
399575 기사/뉴스 ‘사과문의 정석’ 전현무의 진화, 이번엔 ‘증거의 정석’까지 보여줬다[MD이슈] 5 18:05 1,917
399574 기사/뉴스 "편의점 택배도 내일 받는다"…GS25, ‘내일반값·내일택배’ 출시 8 18:02 583
399573 기사/뉴스 효연 "소녀시대 결혼? 눈치 게임 중…내가 먼저 가고파" (돌싱포맨) 2 17:54 1,415
399572 기사/뉴스 폰 개통에 안면인증 도입…얼굴정보 수집 우려에 정부 “문제없어” 22 17:54 822
399571 기사/뉴스 "대놓고 모방했다" 젠틀몬스터, 블루엘리펀트 상대로 법적 대응 48 17:50 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