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년 가계대출 ‘꽉’ 막힌다···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2% 증가 전망에 ‘대출 혹한기’ 우려
1,144 13
2025.12.23 14:47
1,144 13

SoQCqv

 

국내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내년에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지속되는 동시에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2%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당분간 ‘대출 절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과의 사전 협의 과정에서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로 2%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은행들의) 영업 행태를보면, 주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땅이나 집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먹는 것이 주축 아니냐”며 은행권의 가계대출 중심 영업 관행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금융당국이 지속해오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로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지속되는 동시에 금리마저 상승세를 보이며, 내년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져 ‘대출 혹한기’가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 상승세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혼합형 주담대의 경우 대출 시점부터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된 이후 변동금리로 바뀌도록 설계돼, 이자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2020년 말 혼합형 주담대의 경우 금리가 연 2% 수준이었으나, 올해 금리 재산정이 이뤄져 현 시점의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를 반영해 더 높은 수준의 금리가 형성될 전망이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763401#comments-1763401

 

 

 

자취하는 청년들 전세대출도 쉽지않을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8 12.18 60,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0,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1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440 정치 숱한 화제와 논란…사상 첫 생중계 업무보고가 남긴 것 19:58 16
2941439 유머 뭔가 수상한 단어리듬게임 19:56 75
2941438 이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센터유정ㅣ임나영의 쉼표ㅣep1 최유정 19:55 94
2941437 유머 여친한테 보낸다는 걸 회사 단톡방에 썼다 5 19:55 887
2941436 이슈 살다 살다 카라 미스터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부르는 사람 처음 봄... 19:53 385
2941435 기사/뉴스 "이메일에 'Bom' 썼다고 버럭"…'자기 흔적 지우기' 몰두 3 19:52 983
2941434 이슈 소개팅남이 보낸 애프터 카톡 59 19:51 1,918
2941433 이슈 나 초등학교 다닐때 반에 아역배우 있었는데 왕따였거든 8 19:51 1,272
2941432 유머 엠넷 짱구는 못말려 릴레이댄스 2 19:49 172
2941431 이슈 중년남성 고독사 관련 인터넷에 돌았던 유명한 썰 56 19:48 2,722
2941430 유머 코트니콕스 아니고 모니카 겔러 6 19:47 716
2941429 유머 헛소리하는 사람들한테는 헛소리로 대답하는 게 좋네.. 31 19:47 1,949
2941428 기사/뉴스 모텔 세면대서 숨진 신생아…20대 친모 ‘살인 혐의’ 송치 6 19:46 401
2941427 이슈 세계 고고학자들이 가장 발굴하고 싶어하는 무덤 2개 8 19:46 1,218
2941426 이슈 합성 같은데 아닌 짤 ㄷㄷ.jpg 2 19:46 672
2941425 이슈 수지 인스타 업뎃 🤓 (f.셀린느) 9 19:45 911
2941424 이슈 2026년 1분기 애니 <아름다운 초저녁달> PV 2탄 & 비주얼포스터 공개 6 19:44 225
2941423 이슈 @: 야 이럴 거면 그냥 각 기업마다 개인정보 사용료를 내놔라 개인이 연회비를 낼 게 아니라 니들이 줘 9 19:43 720
2941422 이슈 알파드라이드원(ALD1) 상원, 아르노 주토피아 ZoOoOoO! 챌린지 1 19:43 162
2941421 이슈 마약탐지견 훈련 협조하면 생기는 일 36 19:42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