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린하 PD “'냉부' 팬 나탈리 포트만에게 섭외 DM…답은 아직”
1,224 6
2025.12.23 14:31
1,224 6

이린하 PD는 '냉부' 팬이라 밝힌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인터뷰 장면을 봤냐는 질문에 “사실 그걸 보고 나탈리 포트만의 SNS 계정으로 '냉부 제작진이다. 기회가 되면 출연을 해달라'는 내용의 다이렉트 메시지(DM)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확인은 안 하셔서 아직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꼭 답변이 오길 바란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PD는 최근 '냉부'의 새 인기 원동력을 셰프들의 활약으로 꼽으며 “제작진이 유행에 민감하다. 서로 '밈'이나 트렌드를 많이 공유한다. '그거 핫한데 어때? 봤어?' 이런 대화를 자주 나눈다. 전에는 셰프 분들께 '밈' 같은 걸 부탁하면 과연 하실까 싶었는데 이제는 우리를 믿고 그냥 신나서 하신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린하 PD와 함께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이창우 PD는 해외 반응에 대해 “물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글로벌 흥행을 한 것도 있지만, 우리 쇼 자체를 즐겨주는 해외 시청자도 많다. 그래서 신경 쓸 부분이 많아졌다. 게스트 섭외 등을 두고 해외 시청자의 니즈를 염두하지 않을 수 없다. 냉장고 속 재료도 세계인에게 보여주기 좋은 것들이 무엇인지 등을 많이 고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셰프들을 향한 해외 관심도 높아졌다고. 이린하 PD는 “셰프님들이 SNS로 해외 팬들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을 엄청 받는다고 하더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님들은 해외에서 '냉부 보고 왔다'며 찾아온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해외 초청 사례도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부쩍 많이 받고 있다더라. 현지에 가면 교민들이 엄청 좋아하셔서 인기를 체감하고 오신다고 말을 했다. 손종원 셰프에게 손편지를 쓴 어린이 팬은 사실 이전 시즌의 존재를 모르지 않나. 이번 시즌으로 '냉부'를 알게 된 새로운 팬들이 많아졌다는 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설명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https://v.daum.net/v/2025122314001044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36 12.19 52,1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0,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8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7130 유머 당신의 26년 미래가 담긴 구슬을 고르세요 20:38 1
567129 유머 장현승 혹시 이분 미친 강사신가? 20:37 281
567128 유머 의외로 즐겁다는 콘서트 좌석.jpg 30 20:24 3,069
567127 유머 두바이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먹는 간식들 54 20:18 4,340
567126 유머 와 ㄹㅇ 난 사투리대사 걍 어미바꾸는데에 집중하고있는데 뭔가 존나이상해서 경상도사람들한테 첨삭맡기고나면 대사자체가 달라져서옴 23 20:14 2,458
567125 유머 SM에 출몰한 아미새 (가짜 김효연) 6 20:13 1,150
567124 유머 생로랑 느낌 잘 낸 자라에 속은 슈주 동해 1 20:12 1,307
567123 유머 몸무게가 더 나갈수록 납치되기 어렵습니다. 자신을 지키세요. 케잌을 드세요 26 20:10 2,897
567122 유머 아빠가 너무 좋았던 날고양이 5 20:09 1,078
567121 유머 도대체 이런 건 어떻게 하는 거임? 2 20:05 561
567120 유머 여자친구가 깜짝 생일선물이라고 저녁까지 절대로 뜯지말라고 함 20 20:05 2,781
567119 유머 뭔가 수상한 단어리듬게임 2 19:56 400
567118 유머 여친한테 보낸다는 걸 회사 단톡방에 썼다 29 19:55 4,884
567117 유머 엠넷 짱구는 못말려 릴레이댄스 2 19:49 367
567116 유머 코트니콕스 아니고 모니카 겔러 15 19:47 1,406
567115 유머 헛소리하는 사람들한테는 헛소리로 대답하는 게 좋네.. 46 19:47 4,306
567114 유머 나이 10살 속이고 오디션 봤다는 배우 15 19:41 3,375
567113 유머 직장인들이 원피스 많이 입는 이유.jpg 42 19:33 5,025
567112 유머 AI가 살려준 내 어린 시절 사진 6 19:30 2,178
567111 유머 여기서 5분째 안움직이는데 14 19:29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