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443 16
2025.12.23 14:28
443 16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역사회 일각에서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주민투표는 필수가 아니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신 대규모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 핵심 관계자는 22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대전 충남 통합은) 주민투표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미 국회에 제출된 대전·충남 통합법안(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안)은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에서 행정통합 의견청취안이 의결돼 올라온 안이며, 민주당 법안도 거기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지방자치법(5조)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을 바꾸거나 지자체를 설치·폐지·분할·통합할 때는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한다. 또 이 경우 관계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했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도는 지난 6~7월 행정통합과 관련한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각각 대전시의회(7월 23일), 충남도의회(7월 29일)에서 지방의회 의견 청취안을 의결했다. 성일종 의원안은 이를 근거로 지난 10월 발의됐다. 지방자치법이 규정한 사전 의견 수렴 절차는 이미 마무리한 셈이다.

 

이와 별도로 현행 주민투표법(8조)에는 지자체 구역 변경 등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들을 때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임의조항이라 필수 절차는 아니다. 지난 2010년 창원·마산·진해시 통합도 주민투표 절차 없이 진행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303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01 00:05 7,3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9,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8,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281 이슈 안성재가 2018년에 올린 클럽 사진에 댓글 달았던 손종원 1 16:26 243
2941280 기사/뉴스 ‘대홍수’, 로튼토마토는 ‘썩음’인데…허지웅→황석희, 혹평에 “X까고 있다” [왓IS] 8 16:24 251
2941279 이슈 롤러장 모른다는 연하남들 보고 놀라는 연상녀들.jpg 3 16:23 504
2941278 이슈 일본에서 논란중인 한 도넛가게 진열상태.twt 23 16:22 1,485
2941277 기사/뉴스 삼성전자 D램 공정 손으로 적어 통째로 중국 유출…“피해액 수십조” 27 16:22 566
2941276 유머 입에 밥넣은 상태로 까먹었다구 얘기하는 노다메 존나귀엽고 바로 밥 리필해주는 치아키도 진짜 치아키다... 1 16:22 314
2941275 이슈 화면비부터 영상미까지 느좋 그 자체인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 뮤비 1 16:21 76
2941274 정보 영화 보이 메인예고편 1 16:20 180
2941273 이슈 쿠팡의 새벽배송 덕에 생활이 편해졌다는 분들, 당신들이 고마워해야 할 대상은 쿠팡이 아니라 이웃 사람들입니다. 30 16:20 1,358
2941272 기사/뉴스 “1.68초마다 입국”…외래관광객, 1850만 명으로 ‘역대 최다 16:19 160
2941271 정치 "정청래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VS "친명은 자기 정치 안한다" 9 16:17 237
2941270 유머 반려견 키우다 빡친 집사의 샤우팅 모음집 3 16:16 482
2941269 기사/뉴스 박보검이 말하는 2026년 바라는 점은? │마리끌레르 1 16:15 198
2941268 기사/뉴스 올해 자산군별 투자수익률 7 16:14 732
2941267 이슈 쿠팡, 기업 저승사자 조사 4국 소환 18 16:13 1,406
2941266 이슈 다마고치 꾸며봤어요 어때요?.twr 11 16:13 934
2941265 정치 '여론조사 대납 혐의' 오세훈 측 "지방선거 이후에 재판해야" 52 16:11 914
2941264 기사/뉴스 ‘오세이사’ vs ‘만약에 우리’…일·중 인기 로맨스 리메이크 대전 1 16:09 245
2941263 기사/뉴스 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연탄 11만 장 기부 봉사 12 16:08 548
2941262 기사/뉴스 ‘전과 6범’ 방글라데시인 귀화 막은 법무부…법원도 “정당” 28 16:07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