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나혼산' 음식 매니저가 했다" 폭로...박나래는 '횡령' 추가 고소
935 7
2025.12.23 14:22
935 7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95572?cds=news_media_pc&type=editn

 

개그우먼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이 추가로 등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충격 단독! 박나래 50억 근저당 설정 왜? 매니저 폭로... 목숨 살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어떤 갑질을 당했는지를 알아봤다"며 "나래바가 열리면 매니저가 무척이나 바빴다더라. 수산시장도 가야 하고 연예인들 특성에 따라 조명 바꿔주는 일도 매니저가 했다. 더욱이 박나래가 그날 정하는 음식들, 품목들에 따라 과천에 가거나 강원도까지 픽업을 간 적이 있었다더라"고 전했다.

매니저들은 나래바가 열리면 집안에서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이 떨어지니까 매니저가 1층이나 2층에서 대기하다가 술을 따서 직접 줬다더라. 특히 와인의 경우에는 칠링까지 해서 줬다. 특히 와인은 종류에 따라 쓰는 잔이 달랐다더라. 와인이 달라질 때마다 잔들도 다 따로 줘야 했다. 그 일도 전부 매니저들의 몫이었다. 설거지 역시 매니저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매니저들은 '나래바'에 온 연예인들이 집에 갈 때 택시를 잡아줘 보내주는 것은 물론 분리수거, 쓰레기 정리까지 해야 했다는 전언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큰손을 자랑하며 대량의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던 박나래의 장면이 사실은 매니저들의 도움 없이는 나올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진호는 "'나혼산'에 나온 음식들을 누가 다 했을까. 방송에서 코쿤에게 도시락을 주는 장면만 나오고 만드는 장면은 안 나왔다. 매니저들이 코쿤의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한다"라며 매니저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는 "명절에 전 부치는 장면도 매니저들이 전날부터 1박2일 동안 옆에서 전을 부쳤다고 한다. 김장할 때도 방송을 찍고 있을 때 매니저들은 뒤편에서 찹쌀풀을 갈고 있었다. 무, 고춧가루, 마늘도 다 매니저가 사러 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는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갑질을 폭로한 것에 대해 "그간 꾹꾹 참아왔던 뭔가가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는 미지급금이다. 카드가 아닌 현금을 써야 될 때 발렛비, 시장 심부름 등으로 매달 몇십만원씩 쌓였다고 한다. 일반 회사에서는 이런 현금을 사용 시 매달 정산이 된다. 이 내용들이 정산이 안 됐다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는 임금 지연 지급이다. 박나래씨가 임금 지급을 안 한 적은 없지만, 하루 이틀 정도 임금을 지연 지급한 적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등 혐의로 피소됐다. 또 '주사이모'라 불리는 무면허자 A씨로부터 링거를 맞거나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 치료제를 전달받아 복용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중략)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 두 명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7 12.18 60,2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1,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9,7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315 이슈 인스타 댓글 달아야 정보 주는거 싫어서 화내는 퀸가비 17:24 0
2941314 이슈 엑소 ‘으르렁’ 12월 멜론 일간 추이 17:23 81
2941313 기사/뉴스 허지웅 이어 황석희도.. ‘대홍수’ 혹평에 일침 17:23 75
2941312 기사/뉴스 ‘싱어게인4’ 전국투어 나선다 3 17:20 209
2941311 이슈 원작 남주 교체 이슈로 핫게간 웹툰 <구원이 필요하신가요>의 각색작가 입장문 올라옴(각색 작가의 의지로 각색X) 13 17:18 1,166
2941310 이슈 열심히 엔화 벌어서 국내 활동 컴백 퀄리티 높여준 남돌 1 17:17 719
2941309 정치 [속보] ‘명태균 의혹’ 오세훈 측, “지방선거 후 재판해달라”…재판부 “6개월 내 선고해야” 21 17:16 502
2941308 이슈 신도시 상가 지식산업센터 4050 인생 조지는 지름길 9 17:16 1,043
2941307 기사/뉴스 효연, 소시 데뷔 ‘얼굴’ 평가에 “입만 나불댈까, 입 쳐 버리고 싶게” 폭주(돌싱포맨) 11 17:15 1,227
2941306 이슈 올해 크리스마스트리..좀 비싸요🫠 1 17:14 835
2941305 이슈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트와이스 다현 1 17:13 602
2941304 이슈 트위터 제 1회 >>뚱쭝새 대회<< 2 17:13 653
2941303 이슈 성공하려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jpg 8 17:11 1,414
2941302 유머 건조기 괴담 15 17:10 1,046
2941301 유머 이제 두바이라하면 나라이름으로 안들리고 맛있게 들림 10 17:10 920
2941300 이슈 파파존스 아메리칸 프리미엄 시리즈 X 아이브 NEW 광고 티저 6 17:09 333
2941299 유머 [핑계고] 화사에게 거울주려고 눈치보는 이상이 15 17:09 2,704
2941298 이슈 데뷔 초 19살 강민경이 음악방송 1위하고 팬카페에 썼던 글.jpg 7 17:08 1,020
2941297 이슈 우리나라 스파 브랜드 매출 근황.jpg + 무신사 33 17:08 2,328
2941296 이슈 이즈나 세비의 두쫀쿠 만들기 프로젝트🧆❤️ 3 17:06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