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성재 "'흑백요리사' 시즌2 기대감 안 가져…복싱 프로 테스트 준비 중"
2,454 9
2025.12.23 14:20
2,454 9

ocQevL

셰프 안성재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디지털 커버 모델로 섰다.


2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오픈 1년이 되어가는 레스토랑 모수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안성재는 "사실 정체성에 대해서는 늘 고민한다. 그 고민을 멈추게 되면 남들과 비슷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경쟁력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있다. 그게 앞서 나갈 수도 있는 것이고, 시대의 흐름을 가져와서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 완성된 요리에서 고객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고, 모수에서 보내는 시간과 경험 자체를 독특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인터뷰 당시 공개를 앞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묻자 그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일부러 기대감은 안 가지려고 한다. 시즌1 때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여러모로 기대하지 않은 것들을 좋아해 주고, 재밌게 봐주신 프로그램이니까 시즌2도 그 정도의 마음으로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시즌1 시작 전에 유일하게 한 요청이 셰프들이 웃음거리가 되면 안 되고, 멋있게 보이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요식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면 참여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기획과 편집을 정말 잘해줬다. 셰프들은 감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성재는 새해에 셰프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바라는 점도 밝혔다. 그는 "미쉐린 스타를 받기 싫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받으면 감사하겠지만 못 받는다고 하더라도 큰 타격은 없다. 1년밖에 안 된 레스토랑을 최대한 좋은 레스토랑으로 이끌고 싶다. 팀원들 모두 보람 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그래야 좋은 음식을 드릴 수 있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복싱 프로 테스트를 보려고 준비 중이다. 프로 파이터를 할 것은 아니지만, 시작한 이상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오늘 아침에도 '복싱이 이렇게 힘들었나?' 생각하긴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5416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09 00:05 8,5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0,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1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392 기사/뉴스 2026년도 여자 미용몸무게 표준몸무게 표 (업데이트!!!) 3 18:35 289
2941391 유머 올해도 시작된 아파트 동심지킴이 산타 암호문 18:35 226
2941390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2 18:32 571
2941389 유머 냉부와 김풍이 만든 전쟁기계 2 18:31 981
2941388 이슈 [드라마] 내 최애랑 타멤버가 불화설 남 > 다른 같멤 살인사건 남 > 근데 내 최애 집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최애가 용의자로 경찰서감 > 근데 내가 변호할예정인 드라마.twt 3 18:31 435
2941387 기사/뉴스 이번엔 '통닭 때문에 계엄'[현장영상] 18:31 192
2941386 이슈 UDT우리동네특공대 표절 주장 + 형사 고소중 4 18:30 933
2941385 이슈 정소민 인스타그램 업로드(롱샴) 1 18:30 315
2941384 이슈 이제 두바이라하면 나라이름으로 안들리고 맛있게 들림 2 18:30 338
2941383 이슈 팬들 반응 난리난 엔믹스 설윤의 개수작 챌린지 7 18:25 1,019
2941382 이슈 에이펙 홍보영상 패러디한 SBS 연예대상 티져 4 18:24 523
2941381 이슈 이대휘 X 이서연<여기까지(2016) - 원곡 : 권진아, 샘김(Sam Kim)> 1 18:24 91
2941380 이슈 농심 공식 10분라면... 미친 거 아냐? 속는 셈 치고 먹었는데 충격입니다. 흑백리뷰 4 18:24 1,184
2941379 이슈 킥플립 동현이 부르는 Mistletoe 2 18:22 85
2941378 기사/뉴스 이지훈♥아야, 둘째 유산됐다 "6주간 품었지만..심장 소리 못 들어"[스타이슈] 18:22 1,213
2941377 기사/뉴스 '프리미어리거 전멸 위기' 이천수 작심발언 "손흥민 떠나면서, 한국 축구 EPL과 점점 멀어져" 14 18:20 471
2941376 기사/뉴스 이문세X신승훈 만난다…24일 '이문세입니다' 성탄 특집 1 18:20 190
2941375 이슈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듀엣 모음.zip (소란 with 기현, 첸, 영케이, 은호) 3 18:18 219
2941374 이슈 젠틀몬스터 “99.9%” 닮은 제품 생산 업체에 법적 대응 20 18:17 2,042
2941373 정보 (약후방) 일반적인 BL과 거리가 먼 BL을 그리는 걸로 유명하고 코어 팬층 많은 일본 BL 작가 3명...jpg 13 18:14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