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날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곳은 신한카드 한 영업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가맹점이 들어왔을 때 가맹점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카드 영업을 하려고 휴대폰번호를 외부로 유출해 카드 영업에 사용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관련 사실을 국민들께 곧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1069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