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주례사에 역대급 박수…배철수 “신부 안목이면 신랑도 믿는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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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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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1223135007019
주례사 전문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가 초등학교 때 아빠 따라 방송국에 놀러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를 보더니 ‘아저씨는 목소리가 참 아름다워요’라고 하더라구요. 제 목소리의 진가를 알아본 신부의 안목에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고의 멘트였습니다. 저는 그 신부의 안목으로 선택한 이분, 오늘의 신랑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두 분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