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방송서 혼자 다 한 척…명절 음식·김장 모두 매니저 작품"
2,633 16
2025.12.23 13:11
2,633 16

"나래바 열리면 매니저들은 대기…뒷정리해야 업무 끝나"
이진호 "약물 중독 박나래 매니저 폭로가 목숨 살린 셈"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활동을 중단했으나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거나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장면 뒤에는 매니저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 50억 근저당 설정 왜? 매니저 폭로…목숨 살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박나래 사건에서 '주사 이모'보다 갑질 의혹에 집중해야 한다며 "매니저들은 나래바가 열리는 날 무척 바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나래가 연예인들 특성에 따라 조명을 굉장히 많이 신경 써서 매니저들이 이를 바꿔주는 일을 했고, 수산시장에도 가야 했다"라며 "박나래가 그날 정하는 음식들, 품목들에 따라 과천에 가거나 심지어 강원도까지 픽업을 간 적도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나래바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매니저들은 집안에서 대기했다며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이 떨어지니까 매니저가 1층이나 2층에서 대기하다가 술을 따서 직접 줬다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칠링까지 해서 줬으며, 종류가 달라질 때마다 잔도 따로 준비해서 전달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파티가 끝난 이후 설거지 역시 매니저들의 몫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택시를 잡아주고, 탑승한 택시를 카메라로 찍어 전송해 주기도 했다고.

이진호는 "매니저들은 쓰레기를 모두 정리한 뒤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해야 업무가 끝났다"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 나온 음식들도 매니저들이 만들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앞서 박나래는 매번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대접했고, 이 같은 장면으로 "손이 크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참 좋은 사람이네" 등 호감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그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매니저들의 도움이 있었다. 박나래가 가수 코드쿤스트한테 도시락을 만들어준 적이 있다. 근데 방송에 도시락을 주는 장면은 나왔지만, 만드는 장면은 안 나왔다. 매니저들이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절에 전 부치는 방송도 나갔는데, 알고 보니 매니저들이 1박 2일간 옆에서 전 부치고 있었다. 김장할 때도 매니저들은 방송 뒤에서 찹쌀 풀을 갈고 있었고, 무·마늘·고춧가루 등 재료들은 매니저들이 구매해 왔다"고 전했다.

"박나래, 매일 술 마시고 약 먹어…매니저들 폭로가 살렸다"

또 이진호는 매니저들의 폭로가 박나래를 살렸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3년 정도 일한 매니저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가 거의 매일 문제 된 약을 먹었다. '나혼산'에서 프로필 찍거나 연예 대상 시상식, 화보 촬영 있는 날 등에는 그 약을 좀 더 많이 복용했다. 그 약은 주사 이모를 통해 받은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박나래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동시에 해당 약을 먹었다는 점이다.

https://v.daum.net/v/202512230827415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50 12.23 12,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9,2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8,5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785 유머 무릎팍도사 나레이션 비하인드 썰 06:27 693
2941784 정보 요즘 갓기들 이름 순위 TOP100 남 여 8 06:27 705
2941783 이슈 넷플릭스 <대홍수> 공식 오프닝 뷰수 2790만 16 06:27 997
2941782 유머 충청도식 화법ㅋㅋㅋㅋ 2 06:24 424
2941781 이슈 이번주 안에 조회수 천만 넘을 것 같은 핑계고 3회 시상식 4 06:01 906
2941780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DREAMS COME TRUE 'SNOW DANCE' 05:54 58
294177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2 05:49 200
2941778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1 05:45 146
294177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2 05:42 159
2941776 이슈 일본 탑급 가수랑 콜라보한 이영지... 11 05:32 2,250
2941775 유머 영원히 들을 수 없는 무파마 삼행시.shorts 2 05:31 592
2941774 정보 토스 퀴즈 정답 15 05:19 647
294177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9편 04:44 248
2941772 이슈 양말 200만원치 사 왔다는 아내 68 04:21 12,299
2941771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Kis-My-Ft2 'Thank youじゃん!' 04:10 104
2941770 유머 너 에겐남이야 에겐남 할래말래 할래말래 04:08 1,453
2941769 이슈 [흑백요리사2] 엘리트 중 엘리트인데 사짜냄새 나는 쉐프 34 03:09 8,126
2941768 기사/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23일 내놓았습니다. 바라는 나라의 미래상으로 ‘민주주의 성숙’을 꼽은 응답률이 가장 높아 만년 1위였던 ‘경제적 부유’를, 조사 시작 30년 만에 처음 앞질렀습니다. 27 02:42 2,041
2941767 유머 2026년 업데이트되는 나이 정리 40 02:38 4,737
2941766 이슈 (약혐) 흑백요리사에서 그로테스크하다고 말 나오는 요리 441 02:31 3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