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방송서 혼자 다 한 척…명절 음식·김장 모두 매니저 작품"
2,277 15
2025.12.23 13:11
2,277 15

"나래바 열리면 매니저들은 대기…뒷정리해야 업무 끝나"
이진호 "약물 중독 박나래 매니저 폭로가 목숨 살린 셈"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활동을 중단했으나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거나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장면 뒤에는 매니저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 50억 근저당 설정 왜? 매니저 폭로…목숨 살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박나래 사건에서 '주사 이모'보다 갑질 의혹에 집중해야 한다며 "매니저들은 나래바가 열리는 날 무척 바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나래가 연예인들 특성에 따라 조명을 굉장히 많이 신경 써서 매니저들이 이를 바꿔주는 일을 했고, 수산시장에도 가야 했다"라며 "박나래가 그날 정하는 음식들, 품목들에 따라 과천에 가거나 심지어 강원도까지 픽업을 간 적도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나래바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매니저들은 집안에서 대기했다며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이 떨어지니까 매니저가 1층이나 2층에서 대기하다가 술을 따서 직접 줬다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칠링까지 해서 줬으며, 종류가 달라질 때마다 잔도 따로 준비해서 전달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파티가 끝난 이후 설거지 역시 매니저들의 몫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택시를 잡아주고, 탑승한 택시를 카메라로 찍어 전송해 주기도 했다고.

이진호는 "매니저들은 쓰레기를 모두 정리한 뒤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해야 업무가 끝났다"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 나온 음식들도 매니저들이 만들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앞서 박나래는 매번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대접했고, 이 같은 장면으로 "손이 크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참 좋은 사람이네" 등 호감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그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매니저들의 도움이 있었다. 박나래가 가수 코드쿤스트한테 도시락을 만들어준 적이 있다. 근데 방송에 도시락을 주는 장면은 나왔지만, 만드는 장면은 안 나왔다. 매니저들이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절에 전 부치는 방송도 나갔는데, 알고 보니 매니저들이 1박 2일간 옆에서 전 부치고 있었다. 김장할 때도 매니저들은 방송 뒤에서 찹쌀 풀을 갈고 있었고, 무·마늘·고춧가루 등 재료들은 매니저들이 구매해 왔다"고 전했다.

"박나래, 매일 술 마시고 약 먹어…매니저들 폭로가 살렸다"

또 이진호는 매니저들의 폭로가 박나래를 살렸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3년 정도 일한 매니저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가 거의 매일 문제 된 약을 먹었다. '나혼산'에서 프로필 찍거나 연예 대상 시상식, 화보 촬영 있는 날 등에는 그 약을 좀 더 많이 복용했다. 그 약은 주사 이모를 통해 받은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박나래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동시에 해당 약을 먹었다는 점이다.

https://v.daum.net/v/202512230827415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04 00:05 7,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1,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9,7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7086 유머 시장에서 돌톰 한마리 사와서 자기집 어항에서 키워본 분 16:59 3
567085 유머 아련하게 부르는 이름 '남노....' 4 16:57 263
567084 유머 고양이 고장내는 법 2 16:49 406
567083 유머 돌덬 사이에서 논란인 드라마 장면 19 16:47 1,929
567082 유머 43년 동안 크리스마스 트리를 키운 노부부 22 16:47 2,693
567081 유머 댕댕이 유치원에서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 1 16:45 457
567080 유머 한 드라마의 아이돌 공개팬싸에 사생 온 현장...x 25 16:42 2,514
567079 유머 근데 면접 마지막에 궁금한 점은 없어요? 라고 물어보시면.. 뭐라고해야함 ㅜㅜ... 업ㅎ는데.. 12 16:41 1,633
567078 유머 태권도학원엔 유아반, 아동반, 청소년반, 성인반만 있는 게 아니라 7 16:38 2,157
567077 유머 집앞 피씨방왔는데 너무 깜짝놀랏어 5 16:32 1,593
567076 유머 고양이 - 처음 병원 갔을때 선생님이 너무 귀엽다고 사진찍어가라함 9 16:32 2,667
567075 유머 실시간 냉부에서 만들었던 멜론튀김을 다시 만들어낸 김풍ㅋㅋㅋㅋ.jpg 93 16:31 12,018
567074 유머 입에 밥넣은 상태로 까먹었다구 얘기하는 노다메 존나귀엽고 바로 밥 리필해주는 치아키도 진짜 치아키다... 7 16:22 1,419
567073 유머 반려견 키우다 빡친 집사의 샤우팅 모음집 6 16:16 979
567072 유머 귀여운 눈토끼 모양 화과자 만들기 4 15:55 1,226
567071 유머 남동생네 고양이, 완전 치타잖아.twt 8 15:54 1,730
567070 유머 모범택시) 매니저 김도기 직캠 9 15:53 1,291
567069 유머 간만 살수있냐고 물어보니 강아지??하고 물어본 사장님 11 15:40 2,713
567068 유머 남자친구 있는 사람 있니?? 36 15:40 3,164
567067 유머 우쿨렐레가 사투리 하는 영상 4 15:36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