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방송서 혼자 다 한 척…명절 음식·김장 모두 매니저 작품"
2,310 15
2025.12.23 13:11
2,310 15

"나래바 열리면 매니저들은 대기…뒷정리해야 업무 끝나"
이진호 "약물 중독 박나래 매니저 폭로가 목숨 살린 셈"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활동을 중단했으나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거나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장면 뒤에는 매니저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 50억 근저당 설정 왜? 매니저 폭로…목숨 살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박나래 사건에서 '주사 이모'보다 갑질 의혹에 집중해야 한다며 "매니저들은 나래바가 열리는 날 무척 바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나래가 연예인들 특성에 따라 조명을 굉장히 많이 신경 써서 매니저들이 이를 바꿔주는 일을 했고, 수산시장에도 가야 했다"라며 "박나래가 그날 정하는 음식들, 품목들에 따라 과천에 가거나 심지어 강원도까지 픽업을 간 적도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나래바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매니저들은 집안에서 대기했다며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이 떨어지니까 매니저가 1층이나 2층에서 대기하다가 술을 따서 직접 줬다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칠링까지 해서 줬으며, 종류가 달라질 때마다 잔도 따로 준비해서 전달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파티가 끝난 이후 설거지 역시 매니저들의 몫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택시를 잡아주고, 탑승한 택시를 카메라로 찍어 전송해 주기도 했다고.

이진호는 "매니저들은 쓰레기를 모두 정리한 뒤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해야 업무가 끝났다"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 나온 음식들도 매니저들이 만들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앞서 박나래는 매번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대접했고, 이 같은 장면으로 "손이 크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참 좋은 사람이네" 등 호감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그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매니저들의 도움이 있었다. 박나래가 가수 코드쿤스트한테 도시락을 만들어준 적이 있다. 근데 방송에 도시락을 주는 장면은 나왔지만, 만드는 장면은 안 나왔다. 매니저들이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절에 전 부치는 방송도 나갔는데, 알고 보니 매니저들이 1박 2일간 옆에서 전 부치고 있었다. 김장할 때도 매니저들은 방송 뒤에서 찹쌀 풀을 갈고 있었고, 무·마늘·고춧가루 등 재료들은 매니저들이 구매해 왔다"고 전했다.

"박나래, 매일 술 마시고 약 먹어…매니저들 폭로가 살렸다"

또 이진호는 매니저들의 폭로가 박나래를 살렸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3년 정도 일한 매니저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가 거의 매일 문제 된 약을 먹었다. '나혼산'에서 프로필 찍거나 연예 대상 시상식, 화보 촬영 있는 날 등에는 그 약을 좀 더 많이 복용했다. 그 약은 주사 이모를 통해 받은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박나래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동시에 해당 약을 먹었다는 점이다.

https://v.daum.net/v/202512230827415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7 12.18 60,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9,7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1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570 기사/뉴스 "대놓고 모방했다" 젠틀몬스터, 블루엘리펀트 상대로 법적 대응 17:50 149
399569 기사/뉴스 경북 경산에 들어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조감도 공개···"자연 친화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렛으로 조성" 17:50 53
39956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안성재, 유일하게 했던 요청 "셰프들 웃음거리 안되길" [화보] 17:50 152
399567 기사/뉴스 뷔-박보검 10년 우정 절친 케미 3 17:46 697
399566 기사/뉴스 김영철, 어린 시절 아픔 털어놨다…"무서웠던 父 기억에 공포영화 못 봐" (오리지널) 17:45 307
399565 기사/뉴스 제로콜라 너마저…"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15 17:41 839
399564 기사/뉴스 환율 연고점 턱밑…이틀째 1,480원 상회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종합) 11 17:40 260
399563 기사/뉴스 BTS 뷔,택시기사가 건넨 작은 선물에 감사 라이브.."작은 선물, 큰 미소" 13 17:34 1,691
399562 기사/뉴스 '백종원·BTS 진 협업' 주류 브랜드 원산지 의혹 벗었다…최종 무혐의 판결 5 17:32 336
399561 기사/뉴스 브라이언, 연애 안 걸린 이유 “교회 주차장서 자주 만나”(돌싱포맨) 4 17:30 1,319
399560 기사/뉴스 효연, 소녀시대 활동 중 비밀연애 고백 “새벽에 한강서 만나”(돌싱포맨) 44 17:28 2,216
399559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징역 5년 구형…“국정 농단” 14 17:27 383
399558 기사/뉴스 ‘돌싱포맨’, 오늘(23일) 종영…탁재훈 “사랑 찾고, 직장 잃었다” 소감 17:26 706
399557 기사/뉴스 허지웅 이어 황석희도.. ‘대홍수’ 혹평에 일침 29 17:23 1,072
399556 기사/뉴스 ‘싱어게인4’ 전국투어 나선다 6 17:20 610
399555 기사/뉴스 효연, 소시 데뷔 ‘얼굴’ 평가에 “입만 나불댈까, 입 쳐 버리고 싶게” 폭주(돌싱포맨) 30 17:15 2,828
399554 기사/뉴스 코레일 성과급 15년 갈등 봉합국면… 2027년까지 100%로 정상화 5 16:55 865
399553 기사/뉴스 신기록 경신→전 세계 1위해도 소용없었다…한국만 외면하는 ‘기묘한 이야기’ 562 16:43 28,558
399552 기사/뉴스 “안구정화 완성체”... 박보검·뷔·수지, 명품보다 빛나는 ‘국보급 비주얼’ 9 16:42 790
399551 기사/뉴스 ‘대홍수’, 로튼토마토는 ‘썩음’인데…허지웅→황석희, 혹평에 “X까고 있다” [왓IS] 50 16:2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