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방송서 혼자 다 한 척…명절 음식·김장 모두 매니저 작품"
2,659 16
2025.12.23 13:11
2,659 16

"나래바 열리면 매니저들은 대기…뒷정리해야 업무 끝나"
이진호 "약물 중독 박나래 매니저 폭로가 목숨 살린 셈"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나래가 활동을 중단했으나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거나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장면 뒤에는 매니저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 50억 근저당 설정 왜? 매니저 폭로…목숨 살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박나래 사건에서 '주사 이모'보다 갑질 의혹에 집중해야 한다며 "매니저들은 나래바가 열리는 날 무척 바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나래가 연예인들 특성에 따라 조명을 굉장히 많이 신경 써서 매니저들이 이를 바꿔주는 일을 했고, 수산시장에도 가야 했다"라며 "박나래가 그날 정하는 음식들, 품목들에 따라 과천에 가거나 심지어 강원도까지 픽업을 간 적도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나래바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매니저들은 집안에서 대기했다며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이 떨어지니까 매니저가 1층이나 2층에서 대기하다가 술을 따서 직접 줬다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칠링까지 해서 줬으며, 종류가 달라질 때마다 잔도 따로 준비해서 전달했다는 게 매니저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파티가 끝난 이후 설거지 역시 매니저들의 몫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택시를 잡아주고, 탑승한 택시를 카메라로 찍어 전송해 주기도 했다고.

이진호는 "매니저들은 쓰레기를 모두 정리한 뒤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해야 업무가 끝났다"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편에 나온 음식들도 매니저들이 만들었다는 폭로도 나왔다. 앞서 박나래는 매번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대접했고, 이 같은 장면으로 "손이 크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참 좋은 사람이네" 등 호감 이미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그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매니저들의 도움이 있었다. 박나래가 가수 코드쿤스트한테 도시락을 만들어준 적이 있다. 근데 방송에 도시락을 주는 장면은 나왔지만, 만드는 장면은 안 나왔다. 매니저들이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절에 전 부치는 방송도 나갔는데, 알고 보니 매니저들이 1박 2일간 옆에서 전 부치고 있었다. 김장할 때도 매니저들은 방송 뒤에서 찹쌀 풀을 갈고 있었고, 무·마늘·고춧가루 등 재료들은 매니저들이 구매해 왔다"고 전했다.

"박나래, 매일 술 마시고 약 먹어…매니저들 폭로가 살렸다"

또 이진호는 매니저들의 폭로가 박나래를 살렸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3년 정도 일한 매니저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가 거의 매일 문제 된 약을 먹었다. '나혼산'에서 프로필 찍거나 연예 대상 시상식, 화보 촬영 있는 날 등에는 그 약을 좀 더 많이 복용했다. 그 약은 주사 이모를 통해 받은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박나래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동시에 해당 약을 먹었다는 점이다.

https://v.daum.net/v/202512230827415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3 12.18 67,2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715 기사/뉴스 손연재, 72억 家에 대형 트리 설치‥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4 15:22 509
399714 기사/뉴스 남진, 재벌 집안 인정 "75년 전 운전사+가정교사까지..호남서 세금 제일 많이 냈다" 4 15:20 338
399713 기사/뉴스 [단독] 동덕여대, ‘학생 고소’ 비용 1억원 추가 배정…경찰, 회계 논란 보완수사 중 14 15:13 688
399712 기사/뉴스 정부 "내년 대미투자 200억달러 보다 훨씬 적을 것" 15:02 220
399711 기사/뉴스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 “조작된 문자, 언론사 고소할 것” [전문] 10 14:59 1,346
399710 기사/뉴스 [단독] “美 안 되고 中도 안돼”…키움 이어 한투도 해외주식 채널 멈췄다 11 14:58 643
399709 기사/뉴스 [단독]"회사부터 살리자" 홈플 노조, 첫 '구조조정' 수용...법원, 회생계획 연장 유력 4 14:52 431
399708 기사/뉴스 한지민, 성탄절 앞두고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8 14:43 470
399707 기사/뉴스 키스는' 출연 남자 배우, 솔직한 심경은…"이제 쌍방향 원해" ('보석함') 4 14:17 2,136
399706 기사/뉴스 MC몽, 120억 빌려준 유부녀 차가원과 불륜설…원헌드레드 묵묵부답 5 14:07 1,898
399705 기사/뉴스 전주시, 전주컨벤션센터 현장사무소 설치…2028년 준공 속도 13:46 246
399704 기사/뉴스 '신나는 방학' 13 13:26 1,304
399703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신년 재결합 활동 논의 중…"멤버들 의지 커" 22 13:26 1,726
399702 기사/뉴스 '라스' 설운도, 서운함 폭발…"6년이나 안 불렀다" 제작진 향한 불만 2 13:17 732
399701 기사/뉴스 설운도, 로제 '아파트' 인기에 "지금은 오피스텔 시대"(라스) 13:14 558
399700 기사/뉴스 [단독]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 (클릭 내용 주의) 793 13:13 74,819
399699 기사/뉴스 엔하이픈 선우,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외교부장관상 수상 [공식] 8 13:13 610
399698 기사/뉴스 하니, ♥양재웅 폐업 소식 후 의미심장…"구원보다 동행, 내려놓음으로써 얻는 단단함" [엑's 이슈] 7 13:08 3,314
399697 기사/뉴스 파주시,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1 13:04 221
399696 기사/뉴스 [단독] 윤박♥김수빈 부모 된다.. 결혼 2년 만에 임신 26 13:03 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