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공무원 적극적으로 일하다 생긴 실수 책임 부담 완화한다
1,328 9
2025.12.23 12:59
1,328 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앞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지방정부 공무원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감사뿐 아니라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이 확대되고, 긴급한 상황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재난·안전 업무 공무원의 책임 부담이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재난·안전 분야 조직 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해 중앙부처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에 맞춰 추진했다.


이번 운영규정 개정안에 따라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 차원의 보호·지원을 의무화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

각 기관의 적극행정 보호관 지정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은 민·형사 책임문제 발생 시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 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기존에는 각 기관 자체 감사에 한해서 면책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그 범위를 확대해 감사원 감사단계에서도 면책 추정이 가능토록 했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신뢰성을 강화해 감사기구의 의견을 제출받아 심의한 위원회 결정은 감사원 감사에서도 면책 추정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긴급 상황에 적극행정을 추진한 재난·안전 업무 분야 공무원의 책임 부담을 완화한다. 신속하고, 긴급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재난·안전 업무의 특성상 공무원이 사전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사후 추인으로 징계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지금은 적극행정을 하다 고소·고발을 당한 경우 기소 전 수사 단계에만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하나, 앞으로는 무죄로 확정된 경우에 한해 형사소송까지 소송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지방정부 공무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감사나 소송 등의 부담 없이 지역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886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6 01.04 13,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9,6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1,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7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7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8,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8851 정치 한중 정상 서해구조물 등 민감한 현안도 논의 07:43 100
8850 정치 이재명 대통령: <화질은 확실하쥬? 😁>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 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 ㅎㅎ 316 01.05 27,552
8849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셀카 11 01.05 2,112
8848 정치 [속보] '서해 구조물' 협상 가나...한중 차관급 경계획정 회담 추진 2 01.05 611
8847 정치 그린란드 보고 덴마크에서 독립하라는 뷔욕측 글이 올라왔는데 2 01.05 1,550
8846 정치 2달전 일본과의 회담 직후 주머니에 손 넣고 있어서 화제되었던 중국 외교관의 오늘.jpg 9 01.05 2,897
8845 정치 [속보] 한중 정상 '혐중정서' 대응 공동 노력… 드라마·영화 교류 확대 12 01.05 1,081
8844 정치 유승민의 딸이란 거만 남을지도... 18 01.05 3,522
8843 정치 똑똑해서 사법고시 빨리 붙을 학생이라 중앙대학교 교수들 사이에서도 특별관리대상이었다는 이재명 대통령 10 01.05 2,193
8842 정치 [속보] 靑 "한중 정상, 혐한·혐중 정서 대처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9 01.05 747
8841 정치 [속보] 靑 "한중 정상, 매년 만남 공감대…국방 당국 소통 확대하기로" 6 01.05 540
8840 정치 靑 "한중 정상 '서해는 평화·공영 바다' 같은 인식…구조물 건설적 협의키로" 19 01.05 906
8839 정치 이재명 대통령 방문에 전부 파란색 넥타이 하고 온 중국측 인사들 333 01.05 42,849
8838 정치 극우집회에 애들을 왜 앞에 세울까 4 01.05 1,496
8837 정치 '내란정당' 비판이 '가짜뉴스'라는 국힘 특위…이수정·김태규도 위원 2 01.05 408
8836 정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국가보훈부 감사 결과에 이의신청 6 01.05 619
8835 정치 ‘이재명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것이다’ 20대 남자 51%동의 /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한국은 공산화될 것이다’ 20대 남자 47%동의 20 01.05 945
8834 정치 靑 "한중 정상, 점진적·단계적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공감" 2 01.05 427
8833 정치 전한길 '조회수 봇' 사건을 통해 본 SNS 여론조작 10 01.05 1,432
8832 정치 李대통령, 시진핑에 선물한 '기린도'에 복숭아가…무슨 의미? 10 01.05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