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 "민주당 추천권 안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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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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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9/0000039759?sid=001

사진출처 : 국민의힘국민의힘이 개혁신당과 함께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특별검사법을 공동 발의합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일 중 개혁신당과의 공동 발의 법안을 확정하고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우선 "민주당도 특검 수사 대상이니 특검 추천권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중기 특검의 야당 표적 수사와 여당 정치인의 유착 은폐 수사는 반드시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녹취록에 나오는 것처럼 한학자 총재와 접촉 사실이 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공정한 특검 도입을 위해 노력하길 당부드린다"면서도 "이미 3대 특검이 한 번 다룬 사안에 근거도 없는 의혹을 덧붙여 수사하겠다는 2차 종합특검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