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아이돌 훈련병에게 축가 섭외 요구한 간부… 軍측 “규정 위반 아니다”

무명의 더쿠 | 12:51 | 조회 수 30528

23일 육군훈련소 등에 따르면 육군훈련소 소속 상사 A씨는 지난 9월 훈련병 신분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본명 이지훈)에게 본인의 결혼식 축가 가수 섭외를 요구했다.


이에 우지는 실제 유명 발라드 가수 B씨를 섭외해줬고, B씨는 지난 10월 A씨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육군훈련소 측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강압은 전혀 없었으며, 자체 조사에서 우지 본인이 호의로 A씨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라고 밝혔다”며 “위법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실도 없다”고 했다.



‘훈련병 입장에선 군 간부의 부탁이 강요로 느껴질 수 있지 않나?’는 지적엔 “6주 훈련 중 훈련 말미에 부탁을 했다고 한 것이며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친분이 충분히 형성될 수 있는 기간이다.”이라고 했다.


육군훈련소 측은 현재 A씨를 징계할 계획이 없고, A씨와 우지를 분리 조치할 계획도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관계자는 “징계 조치를 할 사안도 아니고 그런 기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8629?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5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여론조사 대납 혐의' 오세훈 측 "지방선거 이후에 재판해야"
    • 16:11
    • 조회 241
    • 기사/뉴스
    20
    • ‘오세이사’ vs ‘만약에 우리’…일·중 인기 로맨스 리메이크 대전
    • 16:09
    • 조회 93
    • 기사/뉴스
    • 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과 연탄 11만 장 기부 봉사
    • 16:08
    • 조회 256
    • 기사/뉴스
    6
    • ‘전과 6범’ 방글라데시인 귀화 막은 법무부…법원도 “정당”
    • 16:07
    • 조회 982
    • 기사/뉴스
    17
    • 청개구리의 장내 세균에서 암 치료 세균을 발견, 마우스 암 조직을 완전히 소실
    • 16:05
    • 조회 809
    • 기사/뉴스
    16
    • '주식으로 돈 벌어서 명품백 사줄게'…백화점 '북적북적'
    • 16:03
    • 조회 823
    • 기사/뉴스
    5
    • “윤석열 액운 막아주려고” 윤 부친 묘지에 철침 박은 70대 2명 체포
    • 16:03
    • 조회 880
    • 기사/뉴스
    19
    • [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에 징역 5년 구형..."국정농단 현실화"
    • 15:57
    • 조회 266
    • 기사/뉴스
    8
    • 이번엔 '통닭 때문에 계엄'‥尹 레전드 어록 또 [현장영상]
    • 15:54
    • 조회 598
    • 기사/뉴스
    5
    • '해외주식' 금감원 칼날에 몸 낮추는 키움증권, '구독 1위' 텔레그램 중단
    • 15:41
    • 조회 651
    • 기사/뉴스
    5
    •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8% 인상...4세대는 20%대 오른다
    • 15:39
    • 조회 1744
    • 기사/뉴스
    34
    • "삼성전자 주식 선물 어때요?"…한경협, '주식 기프티콘' 도입 건의
    • 15:38
    • 조회 505
    • 기사/뉴스
    3
    • 잡기는 커녕 文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불패
    • 15:36
    • 조회 1092
    • 기사/뉴스
    53
    •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실탄에 맞은 20대 사망
    • 15:36
    • 조회 3736
    • 기사/뉴스
    33
    • [속보]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에 징역 5년 구형
    • 15:36
    • 조회 458
    • 기사/뉴스
    12
    • [속보]남편 ‘자살 암시’ 신고에 출동한 경찰, 자택서 아내 ‘시신’ 발견
    • 15:35
    • 조회 4346
    • 기사/뉴스
    19
    • '실패한 계엄' 소리에 긁힌 尹.. 두 팔 휘저으며 흥분하더니
    • 15:31
    • 조회 1921
    • 기사/뉴스
    21
    • 전국이마트노동조합, 쿠팡·유통산업 성명서…"정부규제가 괴물을 키웠다"
    • 15:20
    • 조회 1163
    • 기사/뉴스
    23
    • 전국 법원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체불…정액·실적분 모두 미지급
    • 15:19
    • 조회 777
    • 기사/뉴스
    7
    • 박나래 측 "용산경찰서 출석…6시간 고소인 조사 마무리, 추가 일정 정해진 바 無"
    • 15:18
    • 조회 1467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