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239시간' 자리 지킨 우원식…'교대 거부' 주호영에 "사회 맡아라"
1,544 16
2025.12.23 12:46
1,544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98576?sid=001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에 사회 공식 요청
"주호영, 10회 필버 중 7회 사회 거부"
"정치적 입장과 사회 교대 거부는 별개"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에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를 공식 요청했다.

우 의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2대 국회 개원 이래 총 10회에 걸쳐 약 509시간의 무제한 토론이 있었다. 제가 239시간, 이학영 부의장이 238시간 동안 사회를 봤다"며 "주호영 부의장은 10회 무제한 토론 중 7회 사회를 거부했고, 33시간만 사회를 맡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저와 이학영 부의장은 하루 12시간씩 맞교대로 사회를 보고 있고, 이번 2박 3일 무제한 토론에도 각 25시간씩 사회를 본다"며 "저희도 사람이기에 체력적 부담을 심각히 느끼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 무제한 토론의 정상적 운영에도 영향을 준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부의장이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 것과 사회 교대를 거부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며 "주 부의장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금일 오후 11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무제한 토론 사회를 맡아달라"고 요구했다.

우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필리버스터가 종결된 이후 나왔다. 장 대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반대하며 전날부터 24시간에 걸쳐 최장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민주당의 법안 일방 처리에 반대하면서 본회의 사회를 수차례 거부해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4 12.18 59,2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9,2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9,2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240 이슈 [환승연애]왜 이렇게 늦게왔어 그러게 춥다 밖에 그치? 휴지없나? 보고싶었어 잘 지냈어? 그만울어 나까지울리겠다.twt 15:46 216
2941239 정치 [속보]이재명 대통령 "최종 책임자가 혜택만 누리고 역할 안하는 거 눈뜨고 못봐준다" 15:46 106
2941238 정치 [속보]이재명 대통령 "꼰대가 되면 안돼...신참 이야기 자주 들어보라" 1 15:44 105
2941237 이슈 일본 20대의 92%가 현총리 지지함 9 15:44 339
2941236 이슈 벌크업 하고 팬들 사이에서 반응 좋은 엑소 세훈 7 15:43 514
2941235 정치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회, 언론, 감사기관 등에서 지적된 문제 시정됐는지 확인할 것" 2 15:43 157
2941234 이슈 이번 핑계고 시상식에서 은근 웃겼던 장면들.jpg 13 15:41 995
2941233 기사/뉴스 '해외주식' 금감원 칼날에 몸 낮추는 키움증권, '구독 1위' 텔레그램 중단 3 15:41 280
2941232 이슈 입 떡 벌어지는 수제 타코야끼 만들기.takoyaki 6 15:41 426
2941231 유머 간만 살수있냐고 물어보니 강아지??하고 물어본 사장님 4 15:40 620
2941230 유머 남자친구 있는 사람 있니?? 18 15:40 880
2941229 기사/뉴스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8% 인상...4세대는 20%대 오른다 16 15:39 807
2941228 이슈 [해외축구] 옌스 카스트로프 인스스 (윈터 브레이크기간) 15:38 224
2941227 기사/뉴스 "삼성전자 주식 선물 어때요?"…한경협, '주식 기프티콘' 도입 건의 15:38 249
2941226 기사/뉴스 잡기는 커녕 文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불패 32 15:36 600
2941225 이슈 집정리하다가 데뷔전 핸드폰 찾은 우주소녀 보나...jpg 10 15:36 1,097
2941224 기사/뉴스 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실탄에 맞은 20대 사망 24 15:36 2,186
2941223 기사/뉴스 [속보]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에 징역 5년 구형 5 15:36 264
2941222 유머 우쿨렐레가 사투리 하는 영상 4 15:36 144
2941221 기사/뉴스 [속보]남편 ‘자살 암시’ 신고에 출동한 경찰, 자택서 아내 ‘시신’ 발견 12 15:35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