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239시간' 자리 지킨 우원식…'교대 거부' 주호영에 "사회 맡아라"
1,638 16
2025.12.23 12:46
1,638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98576?sid=001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에 사회 공식 요청
"주호영, 10회 필버 중 7회 사회 거부"
"정치적 입장과 사회 교대 거부는 별개"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에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를 공식 요청했다.

우 의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2대 국회 개원 이래 총 10회에 걸쳐 약 509시간의 무제한 토론이 있었다. 제가 239시간, 이학영 부의장이 238시간 동안 사회를 봤다"며 "주호영 부의장은 10회 무제한 토론 중 7회 사회를 거부했고, 33시간만 사회를 맡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저와 이학영 부의장은 하루 12시간씩 맞교대로 사회를 보고 있고, 이번 2박 3일 무제한 토론에도 각 25시간씩 사회를 본다"며 "저희도 사람이기에 체력적 부담을 심각히 느끼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 무제한 토론의 정상적 운영에도 영향을 준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부의장이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 것과 사회 교대를 거부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며 "주 부의장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금일 오후 11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무제한 토론 사회를 맡아달라"고 요구했다.

우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필리버스터가 종결된 이후 나왔다. 장 대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반대하며 전날부터 24시간에 걸쳐 최장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민주당의 법안 일방 처리에 반대하면서 본회의 사회를 수차례 거부해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38 12.19 52,6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3,4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0,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8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513 유머 돈 좀 벌었는지 헤드셋도 패션에 맞춰 바꿔 쓰는 펭수 21:12 28
2941512 이슈 [🎥] 크래비티 세림 - 'For us' (자작곡) 21:11 11
2941511 기사/뉴스 [단독] 30년 사실혼 남편 10여회 이상 찔러 살해한 60대 여성 구속 송치 21:11 168
2941510 유머 귀족 고양이 1 21:10 138
2941509 이슈 챗지피티야 지금까지 너와 내가 대화하면서 느낀 나의 이미지에 대해 가식없이 진실되게 이미지로 그려봐 3 21:08 492
2941508 이슈 올해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직접 만드는 신세경.ytb 8 21:07 692
2941507 유머 새벽에 택시기사분께 초콜릿 받고 감동해서 자랑하러 라이브 온 방탄소년단 뷔 4 21:05 696
2941506 기사/뉴스 10만명의 일자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홈플러스 인수건 12 21:05 992
2941505 기사/뉴스 "딱, 딱" 손톱 깎는 장소가…상상 초월 '민폐 승객' 8 21:03 717
2941504 이슈 K-CAROL Covered by 아이브 안유진 12 21:03 195
2941503 이슈 CNBLUE (씨엔블루) 3RD ALBUM [3LOGY] 「TRACK LIST」 2 21:02 66
2941502 정보 ☕내일(24日) T day 이벤트[컴포즈커피/배스킨라빈스/쉐이쿠쉑/CGV]🍰 21:00 703
2941501 이슈 스키즈 매니악 오카리나로 연주하는 틱톡커 할아버지 2 20:59 256
2941500 이슈 [비하인드 뉴스] "통닭 못 사줘서" 계엄?…윤 임기 때 '삭감' 살펴보니 3 20:57 336
2941499 이슈 이순신 장군님이 과메기를 소중히 했던 이유 3 20:56 1,520
2941498 이슈 연예인커피차 담당하는 한 사장님의 오늘자 박보검 후기 6 20:55 2,084
2941497 정보 완벽한 핫초콜릿 레시피 18 20:53 1,647
2941496 이슈 젠틀몬스터가 블루엘리펀트에 법적대응 시작한다고 함 29 20:53 3,432
2941495 이슈 스벅에서 차은우 고객님이 호명됨 19 20:51 3,675
2941494 유머 도파민에 미쳐있었던 1987년 대한민국 8 20:50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