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239시간' 자리 지킨 우원식…'교대 거부' 주호영에 "사회 맡아라"

무명의 더쿠 | 12:46 | 조회 수 158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98576?sid=001

 

우원식 의장, 주호영 부의장에 사회 공식 요청
"주호영, 10회 필버 중 7회 사회 거부"
"정치적 입장과 사회 교대 거부는 별개"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1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에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사회를 공식 요청했다.

우 의장은 2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2대 국회 개원 이래 총 10회에 걸쳐 약 509시간의 무제한 토론이 있었다. 제가 239시간, 이학영 부의장이 238시간 동안 사회를 봤다"며 "주호영 부의장은 10회 무제한 토론 중 7회 사회를 거부했고, 33시간만 사회를 맡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저와 이학영 부의장은 하루 12시간씩 맞교대로 사회를 보고 있고, 이번 2박 3일 무제한 토론에도 각 25시간씩 사회를 본다"며 "저희도 사람이기에 체력적 부담을 심각히 느끼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 무제한 토론의 정상적 운영에도 영향을 준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호영 부의장이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취하는 것과 사회 교대를 거부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며 "주 부의장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금일 오후 11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무제한 토론 사회를 맡아달라"고 요구했다.

우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필리버스터가 종결된 이후 나왔다. 장 대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반대하며 전날부터 24시간에 걸쳐 최장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민주당의 법안 일방 처리에 반대하면서 본회의 사회를 수차례 거부해왔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제로콜라 너마저…"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7:41
    • 조회 228
    • 기사/뉴스
    • 환율 연고점 턱밑…이틀째 1,480원 상회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종합)
    • 17:40
    • 조회 102
    • 기사/뉴스
    2
    • BTS 뷔,택시기사가 건넨 작은 선물에 감사 라이브.."작은 선물, 큰 미소"
    • 17:34
    • 조회 1252
    • 기사/뉴스
    9
    • '백종원·BTS 진 협업' 주류 브랜드 원산지 의혹 벗었다…최종 무혐의 판결
    • 17:32
    • 조회 237
    • 기사/뉴스
    3
    • 브라이언, 연애 안 걸린 이유 “교회 주차장서 자주 만나”(돌싱포맨)
    • 17:30
    • 조회 1040
    • 기사/뉴스
    3
    • 효연, 소녀시대 활동 중 비밀연애 고백 “새벽에 한강서 만나”(돌싱포맨)
    • 17:28
    • 조회 1918
    • 기사/뉴스
    42
    • [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징역 5년 구형…“국정 농단”
    • 17:27
    • 조회 343
    • 기사/뉴스
    11
    • ‘돌싱포맨’, 오늘(23일) 종영…탁재훈 “사랑 찾고, 직장 잃었다” 소감
    • 17:26
    • 조회 632
    • 기사/뉴스
    • 허지웅 이어 황석희도.. ‘대홍수’ 혹평에 일침
    • 17:23
    • 조회 926
    • 기사/뉴스
    26
    • ‘싱어게인4’ 전국투어 나선다
    • 17:20
    • 조회 572
    • 기사/뉴스
    6
    • 효연, 소시 데뷔 ‘얼굴’ 평가에 “입만 나불댈까, 입 쳐 버리고 싶게” 폭주(돌싱포맨)
    • 17:15
    • 조회 2702
    • 기사/뉴스
    29
    • 코레일 성과급 15년 갈등 봉합국면… 2027년까지 100%로 정상화
    • 16:55
    • 조회 840
    • 기사/뉴스
    5
    • 신기록 경신→전 세계 1위해도 소용없었다…한국만 외면하는 ‘기묘한 이야기’
    • 16:43
    • 조회 25575
    • 기사/뉴스
    527
    • “안구정화 완성체”... 박보검·뷔·수지, 명품보다 빛나는 ‘국보급 비주얼’
    • 16:42
    • 조회 760
    • 기사/뉴스
    8
    • ‘대홍수’, 로튼토마토는 ‘썩음’인데…허지웅→황석희, 혹평에 “X까고 있다” [왓IS]
    • 16:24
    • 조회 2297
    • 기사/뉴스
    50
    • 삼성전자 D램 공정 손으로 적어 통째로 중국 유출…“피해액 수십조”
    • 16:22
    • 조회 17601
    • 기사/뉴스
    301
    • “1.68초마다 입국”…외래관광객, 1850만 명으로 ‘역대 최다
    • 16:19
    • 조회 515
    • 기사/뉴스
    2
    • 박보검이 말하는 2026년 바라는 점은? │마리끌레르
    • 16:15
    • 조회 452
    • 기사/뉴스
    2
    • 올해 자산군별 투자수익률
    • 16:14
    • 조회 1596
    • 기사/뉴스
    9
    • ‘오세이사’ vs ‘만약에 우리’…일·중 인기 로맨스 리메이크 대전
    • 16:09
    • 조회 427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