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국서 바닷가재 산 채로 삶으면 불법…스위스·노르웨이도 금지
1,247 7
2025.12.23 12:00
1,247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318522?sid=001

 

 

▲ 바닷가재


영국이 동물복지를 위해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그대로 끓는 물에 삶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노동당 정부가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도살법"이라며 대체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는 산채로 갑각류를 삶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영국도 지난 2022년 보수당에서 문어나 게, 바닷가재를 포함한 무척추동물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느끼는 지각 동물이라고 명시한 법안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동물복지단체들도 바닷가재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거나 차가운 공기나 얼음에 노출한 뒤 삶는 방식이 더 인도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갑각류 보호단체 '크러스터션 컴패션'의 벤 스터전 대표는 "살아있고 의식이 있는 동물을 끓는 물에 넣으면 몇분간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며 "이는 피할 수 있는 고문이고, 전기충격과 같은 대안이 이미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노동당은 이날 산란계와 어미돼지를 케이지 등에 가둬 사육하는 것을 금지하고 강아지 번식을 위한 공장식 사육을 금지하는 내용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또 개에게 전기충격 목줄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양식어류에 대한 인도적 도살요건도 도입했습니다.

이밖에 번식기에 토끼사냥을 금지하는 등 사냥 규정도 강화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09 00:05 8,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0,1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0,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6,1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398 기사/뉴스 후쿠시마 사고 15년 만에‥원전 재가동 눈앞 18:41 4
2941397 이슈 독도표기된 표지가 문제가 되어 일본수출길이 막힌 성경김 18:39 403
2941396 유머 나 때문에 여직원 또 회사 그만뒀대 18:39 370
2941395 유머 덬딜방에 올라온 흑백요리사2 스포(아님ㅋ) 2 18:39 531
2941394 기사/뉴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건보 급여 확대‥위암·유방암도 적용 2 18:38 150
2941393 기사/뉴스 "과녁 쏘다 갑자기"...인천 사격장서 20대 사망, CCTV 보니 7 18:37 909
2941392 기사/뉴스 2026년도 여자 미용몸무게 표준몸무게 표 (업데이트!!!) 23 18:35 1,471
2941391 유머 올해도 시작된 아파트 동심지킴이 산타 암호문 8 18:35 785
2941390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4 18:32 854
2941389 유머 냉부와 김풍이 만든 전쟁기계 6 18:31 1,443
2941388 이슈 [드라마] 내 최애랑 타멤버가 불화설 남 > 다른 같멤 살인사건 남 > 근데 내 최애 집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최애가 용의자로 경찰서감 > 근데 내가 변호할예정인 드라마.twt 6 18:31 708
2941387 기사/뉴스 이번엔 '통닭 때문에 계엄'[현장영상] 2 18:31 331
2941386 이슈 UDT우리동네특공대 표절 주장 + 형사 고소중 12 18:30 1,394
2941385 이슈 정소민 인스타그램 업로드(롱샴) 1 18:30 465
2941384 이슈 이제 두바이라하면 나라이름으로 안들리고 맛있게 들림 4 18:30 498
2941383 이슈 팬들 반응 난리난 엔믹스 설윤의 개수작 챌린지 10 18:25 1,223
2941382 이슈 에이펙 홍보영상 패러디한 SBS 연예대상 티져 4 18:24 619
2941381 이슈 이대휘 X 이서연<여기까지(2016) - 원곡 : 권진아, 샘김(Sam Kim)> 1 18:24 112
2941380 이슈 농심 공식 10분라면... 미친 거 아냐? 속는 셈 치고 먹었는데 충격입니다. 흑백리뷰 4 18:24 1,398
2941379 이슈 킥플립 동현이 부르는 Mistletoe 2 18:22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