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래식’ PD에도 갑질 의혹…“숨도 쉬지 마, 임금 못 드려” 파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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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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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PD가 박나래의 작업에 합류했고, 그 다음부터는 막내 PD가 리본을 만들어 트리를 꾸미는 과정이 주로 그려졌다. 하지만 작업이 매끄럽지 않자 박나래는 “이분 여기서부터 문제다. 벨벳이 있는데 왜 뒤집냐. 뒤집어지겠네”라며 막내 PD를 타박했다.
이어 박나래는 “공장화 시스템처럼 계속 해라. 숨도 쉬지 말고 화장실도 가지 말고. 금방 만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막내 PD가 만든 리본을 트리에 얹기만 했고, 막내 PD는 구석에 앉아 계속해서 리본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몇 개 정도 남았죠? 조금만 더 스피드를 올려라”라며 작업 속도를 재차 요구했다.
영상 전반에서 박나래는 리본 제작 과정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완성된 트리를 쓰다듬으며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불량으로 보이는 리본이 등장하자 “리본 모양이 삐뚤어졌다. 이러면 크리스마스 때 마음이 삐뚤어진다”고 지적하며 심지어는 “이러면 임금을 못 드린다”라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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