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주사이모, 박나래·키 저격 부담됐나 …"분칠하는 것들" 의미심장 글 삭제
2,279 11
2025.12.23 10:30
2,279 11

LYqXVh

이른바 '주사이모'가 코미디언 박나래(40), 그룹 샤이니 키(김기범, 34), 입짧은햇님(김미경, 44)을 겨냥한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삭제했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주사이모'라 불리는 A씨는 자신의 카카오톡에 남긴 "분칠하는 것들과는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는 글을 지웠다. '주사이모' A씨는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 연예인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박나래 등이 A씨에게 링거·고주파 기기 등 불법 의료 시술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키, 입짧은햇님 등은 자택에서 치료를 받은 적은 있으나, A씨를 강남 병원에서 만나 당연히 의사라고 알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연예인들의 '거리두기' 후 '주사이모' A씨는 ""분칠하는 것들과는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라며 "내가 믿고 아끼는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XXX이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A씨가 이 글을 남긴 이후 가깝게 지냈던 연예인들의 배신감을 토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현재는 A씨의 카카오톡에서는 해당 문구를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A씨는 "2014∼2019년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라며 "단지 2019년 코로나로 인해 내몽고에 갈 수 없었고 코로나 경제난에 힘들었다는 것과 2021년 7월 과학기술대학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난 늦게 통보를 받았다"라고 자신이 의료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키, 입짧은햇님 등 '주사이모'와 관련된 연예인들은 A씨를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로 알았다면서도 잘못을 인정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주사이모' 사태를 시작한 박나래의 경우 "A씨는 의료인"이라며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동행했다"라고 밝혔으나, 이후에는 '주사이모'와 관련된 논란에 완전히 입을 다물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주사이모' A씨가 근무했던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의료법·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팀을 배당해 수사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53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0 12.18 57,8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963 이슈 진짜 개웃긴 승헌쓰 버전 Defying Gravity 11:58 36
2940962 정보 속보) 영국 1파운드 2000원 돌파 8 11:58 257
2940961 이슈 일본 복싱계 근황 11:56 254
2940960 유머 사수한테 망신당한 5개월차 신입 15 11:56 835
2940959 정치 [속보]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헌법 수호 의지 있다면 내란재판부법 거부권 행사해야" 9 11:55 218
2940958 정치 조국 "통일교 특검, 민주·국힘이 추천권 행사하면 안 돼" 17 11:52 343
2940957 이슈 달러 인덱스 상황.jpg 24 11:51 1,545
2940956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8년 동거 개그맨 김주호 "알바생이 조폭으로 둔갑" 7 11:50 1,281
2940955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애틋 순애보→달달 눈맞춤…고밀도 로맨스 '심쿵' 2 11:50 125
2940954 기사/뉴스 부동산·코인 ‘대박’나도…“한국인은 불행하다” 2 11:49 412
2940953 유머 치과 검진을 받던 아이의 주머니에서 마이쮸와 새콤달콤이 나왔다 8 11:48 1,906
2940952 기사/뉴스 고환율에 휘청이는 중소기업들…"적정 환율은 1362원" 11 11:48 402
2940951 기사/뉴스 '주토피아 2' 힘입어 중국서 살모사 인기인데…직접 먹이주다 손가락 절단 7 11:45 883
2940950 기사/뉴스 [단독]안전 총괄인데…행안부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서 빼달라” 11:45 309
2940949 이슈 의외로 지난 7년동안 생각보다 안오른 것.jpg 3 11:44 1,874
2940948 이슈 촬영이 길어지자 매니저 칼퇴시켜버린 연예인.png 28 11:44 3,681
2940947 기사/뉴스 [단독]쿠팡 사과문, 이제야 눈에 띄네···개보위 권고에 또 뒤늦게 수정 4 11:43 708
2940946 이슈 중국OTT에 대놓고 무료로 올라온 흑백요리사2.jpg 14 11:42 1,877
2940945 이슈 박나래 갑질한 것 중 제일 짜치는 점.jpg 289 11:39 19,256
2940944 기사/뉴스 홍진영, 주사이모와 딱 붙어 '찰칵'…불법시술 논란 어디까지? 34 11:37 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