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은 올 한 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와 배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가수 황가람과 ‘청춘판 스토브리그’로 불린 드라마 ‘트라이’ 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됐다.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2020년 ‘스토브리그’와 2021년 ‘라켓소년단’에 이어 SBS 스포츠 드라마 명가의 명성을 또다시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럭비부’ 김요한, 김단, 윤재찬, 김이준, 이수찬, 황성빈, 우민규와 ‘사격부’ 박정연, 성지영이 직접 가창에 나선다.
이들이 함께 부를 노래는 황가람의 히트곡 ‘나는 반딧불’.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여기던 반딧불이가 스스로 위로하며 힘을 내는 가사로 듣는 이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드라마 ‘트라이’ 팀도 청춘의 성장통을 겪었던 만큼 깊은 공감대로 시청자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나는 반딧불’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황가람과 만년 꼴찌의 성장 드라마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트라이’ 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가올 ‘2025 SBS 연기대상’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또한 ‘스테이지 파이터’로 주목받은 ‘K-무용수’ 기무간이 ‘2025 SBS 연기대상’의 콘셉트인 ‘갓(God) 스브스’에 맞춰 그랜드 오프닝 쇼를 펼친다. 이번 오프닝은 기무간과 꼬레오 무용수들이 한국의 K-드라마가 전 세계를 장악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드라마 ‘귀궁’의 OST에 맞춰 웅장하면서도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모범택시2’ 속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를 이끄는 배우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함께 한 3차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7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