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김신비가 SBS ‘재벌X형사2’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신비가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를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고, 극 중 강하경찰서 강력 1팀 MZ 막내 형사 ‘최경진’ 역을 맡았던 배우 김신비는 ‘재벌X형사’를 통해 ‘2024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시즌2에서는 얼떨결에 형사가 됐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과 동료애를 찾은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경찰학교에서 정식 훈련까지 마친 뒤 강력1팀에 복귀하지만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잡도리했던 악마 교관 주혜라(정은채 분)가 새로운 팀장으로 부임하면서 대환장 공조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신비는 ‘최경진’ 경장으로 돌아와 시즌1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과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 번뜩이는 수사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력1팀의 엉뚱하지만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이자 때로는 진지한 막내 형사로서 책임감을 키웠던 그가 ‘재벌X형사2’의 버라이어티한 스토리 속 어떤 ‘꿀잼 모멘트’를 만들며 극에 짜릿함을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김신비가 앞서 출연을 예고한 안보현, 정은채와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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