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폭 논란' 조세호, 코오롱FnC도 '손절'… CD 브랜드 '아모프레' 문 닫는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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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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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씨가 참여한 패션 브랜드 아모프레가 사업을 종료한다. 아모프레는 2021년 조세호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직접 참여해 코오롱FnC와 함께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다.
아모프레는 2021년 '대한민국 평균 체형의 남성'을 겨냥한 실용적 디자인을 내세운 브랜드로, 조세호씨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론칭 초기에는 조세호씨의 사인을 기반으로 한 '조셉 스마일', '조셉 플라워'를 그래픽화해 경쾌한 의상들을 선보였지만 2024년부터는 'DBSG 재킷', '셋업(상의·하의)' 중심의 현대적인 남성복을 선보여왔다. 조세호씨의 인맥과 네트워크를 활용 한남동 포차 '방울과꼬막', 라이프스타일브랜드 'MHN', 카멜커피 등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젊은 층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패션 업계에서는 조세호씨를 둘러싼 '조직폭력배 연루 논란'이 브랜드 존폐 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점쳤다. 아모프레의 일부 제품이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끈 만큼 조세호씨의 사생활 리스크가 불거지며 브랜드 운영에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코오롱FnC 관계자는 "조세호 씨와의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린 결정"이라며 최근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남은 재고들은 아울렛 등으로 소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소진 방식과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코오롱FnC는 아모프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셀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모프레를 통해 셀럽 협업 브랜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새로운 셀럽과 함께 신규 브래드 기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프레는 2021년 '대한민국 평균 체형의 남성'을 겨냥한 실용적 디자인을 내세운 브랜드로, 조세호씨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론칭 초기에는 조세호씨의 사인을 기반으로 한 '조셉 스마일', '조셉 플라워'를 그래픽화해 경쾌한 의상들을 선보였지만 2024년부터는 'DBSG 재킷', '셋업(상의·하의)' 중심의 현대적인 남성복을 선보여왔다. 조세호씨의 인맥과 네트워크를 활용 한남동 포차 '방울과꼬막', 라이프스타일브랜드 'MHN', 카멜커피 등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젊은 층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패션 업계에서는 조세호씨를 둘러싼 '조직폭력배 연루 논란'이 브랜드 존폐 결정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점쳤다. 아모프레의 일부 제품이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끈 만큼 조세호씨의 사생활 리스크가 불거지며 브랜드 운영에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코오롱FnC 관계자는 "조세호 씨와의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린 결정"이라며 최근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남은 재고들은 아울렛 등으로 소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소진 방식과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코오롱FnC는 아모프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셀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모프레를 통해 셀럽 협업 브랜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새로운 셀럽과 함께 신규 브래드 기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9747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