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렇게 생겼는데 대치동 수학강사”…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7,706 41
2025.12.23 09:17
7,706 41

 

 

배우 류시원(53)이 19세 연하 아내를 첫 공개한 가운데 여배우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활동명 원자현)의 결혼식에 류시원 부부가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시원은 평소 절친한 윤정수와 악수하며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류시원의 아내는 가까이 다가오려다 쑥스러운 듯 쭈뼛거렸다. 그러자 윤정수가 “제수씨 어디 가요!”라고 류시원의 아내를 불러 챙겼고, 그제서야 류시원의 아내는 가까이 다가와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류시원의 아내가 방송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시원의 아내는 앳된 비주얼에 청순한 분위기로 여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패널로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왜 이렇게 예뻐?”라고 놀랐고, 곳곳에서 ‘와~예쁘다’ ‘정말 예쁘다’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윤정수는 이에 “저렇게 생겼는데 수학 선생님”이라고 보탰고, 황보라는 다시금 “더 매력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앞서 류시원은 ‘돌싱포맨’을 통해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고, 외모가 내 이상형이었다”며 “사귄 지 10개월 만에 덜컥 두려운 마음이 생겨 헤어졌다. 내 기준에서 (현실적 이유로) 끝이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헤어진 뒤 1년에 한 두 번 안부는 주고 받고 지내다, 3년 후 아내가 중학교 선생님이 됐을 때 다시 만났다. 재회했을 때도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가 있지?’ 생각했다. 이 친구를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고, 다시 1년 더 만난 뒤 결혼했다”고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아내가 자신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며 밝힌 “아내가 직장 생활 1년 뒤 안 맞는다고 나와 대치동 강사가 됐다. 결혼 준비 중에 메이저 학원에서 엄청난 조건이 들어왔으나, 일보다 결혼이 더 중요하다며 계약을 안 하고 저랑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610513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1 12.18 57,8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996 유머 손종원 : 남노야 .... 참으로 귀엽구나 ㄴ 윤남노: 그럼 제 인생이랑 사흘만 바꿔주심 안되용..? 한번만요.... 12:37 33
2940995 기사/뉴스 신시아 "'오세이사' 같은 경험 없지만…실제 첫사랑은 선생님" 12:36 84
2940994 이슈 중국 로봇기술이 계속 발전중 1 12:35 203
2940993 이슈 중국 공항에서 한국인 유튜버가 무섭다고 느낀 이유.jpg 5 12:35 743
2940992 정치 정원오 "순한 맛 이재명? 시민 행복 위해선 누구보다 매운맛 자신" [월간중앙] 12:34 49
2940991 이슈 맹그로브 숲이 해안 도시를 보호하는 매커니즘 4 12:33 380
2940990 이슈 내년 3월 체조에서 앙콘하는 프로젝트 그룹 제로베이스원 12:33 149
2940989 이슈 그림체 닮았다고 반응 좋은 미야오 가원과 올데프 애니 3 12:31 501
2940988 정치 "천정궁 갔냐"니까, 나경원 또 "논란의 핵심은 그게 아냐" 말 돌리기 6 12:30 229
2940987 유머 심상치 않은 핑계고 시상식 조회수 ㄷㄷ 33 12:30 1,578
2940986 이슈 점프 페스타 2026 점프 현 연재작 작가들 색지 모음.jpg 1 12:29 277
2940985 기사/뉴스 ‘1조원’ 탈루혐의…국세청, 민생 침해 시장교란 업체 31곳 세무조사 12:27 254
2940984 이슈 한국 신도시나 부자 동네에는 조선족 없다는 사람들 보면 ㅈㄴ우물안 개구리같음ㅋㅋ.txt 32 12:23 2,144
2940983 유머 여자친구 여동생을 임신시켰다는 남자 42 12:23 3,422
2940982 유머 버스 탄 코알라 7 12:22 516
2940981 이슈 윤남노 셰프 디핀 퇴사 34 12:22 4,169
2940980 이슈 [속보]20대 남성, 평택 지하철 선로서 ‘쾅’…유서 발견 19 12:22 2,590
2940979 이슈 미국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한국 드라마 1위한 드라마 9 12:21 1,472
2940978 유머 같은 별자리 견제하는 하츠투하츠 이안 2 12:21 458
2940977 유머 박정민하면 떠오르는 장면 4 12:21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