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유이는 SBS 새 드라마 '풀카운트' 출연을 결정했다.
유이는 극중 김래원(황진호)의 아내 오현주를 연기한다. 2군 구장에서 만난 김래원과 세 번 데이트하고 사귀기로 했다. 코치는 연봉이 빠듯하다며 미적거리자 유이가 먼저 청혼했다. 수학학원 강사로 취미는 컴퓨터 게임이고 배틀 그라운드는 수준급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버 티어다.
'풀카운트'는 감독을 향한 두 남자의 생존투쟁기다. 승패의 모든 책임을 지는 야구 감독, 단 10명에게만 허락된 자리인 프로야구 감독은 모든 야구인이 원하는 왕좌이며 그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독이 든 성배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터에는 언제나 그렇듯 권모와 술수가 넘쳐난다. 그 전쟁터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배터리 코치가 뛰어들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법쩐' '나의 완벽한 비서'를 만든 함준호 PD가 연출하며 김래원·정성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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