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 '흑백요리사2' 또 불법 시청…"당국 나서야"
1,961 16
2025.12.23 08:38
1,961 16

gHdxvn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흑백요리사2)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중국 내 불법 시청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또 ‘훔쳐보기’를 시작했다”며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흑백요리사2’에 관한 리뷰 페이지가 이미 만들어졌고, 23일 오전 기준으로 리뷰가 70여 건, 별점 평가에는 370여 명이 참여했다”고 비판했다.

현재 중국에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부 중국 이용자들이 불법적인 경로로 ‘흑백요리사2’를 시청한 후 리뷰를 남긴 것.

지난 시즌1 공개 때도 해당 사이트에는 ‘흑백요리사’ 리뷰 페이지가 만들어졌다. 당시 9500건의 리뷰가 게재됐고, 별점 평가에는 2만 3000명이 참여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서 교수는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흑백요리사’를 베낀 요리 경연 예능 ‘이판펑션’을 공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며 ”당시 넷플릭스 측에서도 중국에 판권을 판적이 없다고 밝혀 중국의 ‘콘텐츠 베끼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국 내에서 ‘불법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뿐만 아니라 ‘폭싹 속았수다’, 영화 ‘눈물의 여왕’, ‘파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을 불법 시청해 논란이 일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8/000618835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377 00:05 6,1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4,5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064 이슈 원덬은 이해가 안가는 발매 당시에 혹평이 많았다는 손담비 노래 13:43 13
2941063 이슈 인구 폭증중인 옥천군 13:42 219
2941062 이슈 디스커버리 광고 찍은 피프티피프티 문샤넬....ytb 1 13:41 196
2941061 기사/뉴스 쿠팡 하루 이용자 수 1400만명대로 '최저'…'탈팡' 우려 현실로? 5 13:41 125
2941060 이슈 서해페리, 세월호, 제주항공사태를 다 겪으신 분 3 13:39 202
2941059 이슈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 영화 『IDENTITY』 포스터와 예고 영상 13:36 132
2941058 이슈 '주사이모' 사태를 관통하는 질문 58 13:36 2,901
2941057 정치 우원식 : 현재 사회를 보는 의장단은 과도한 피로에 의해 건강상 불가피하게 무제한 토론을 정상적으로 실시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6 13:36 482
2941056 이슈 일본은 전쟁 겪은 세대와 바로 직후 세대 사라지면 더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13 13:33 860
2941055 이슈 안성재 셰프 X 아레나 옴므 플러스 X 브라이틀링 디지털 커버 3 13:32 349
2941054 이슈 9년전 라스에서 이상형 말하는 이선빈.jpg 15 13:32 2,224
2941053 유머 평가 부탁 드려요. 진정한 무언가는 평가를 바라지 않는다 2 13:32 330
2941052 유머 안녕하세요 팽이버섯입니다 18 13:29 1,481
2941051 이슈 BBC "영국에서 한식 인기 급증", 해외반응 52 13:28 3,295
2941050 기사/뉴스 성범죄·폭행해도 '강제 퇴소' 못 시킨다···구멍 뚫린 노숙인시설법 13:27 182
2941049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감동이라는 엄마가 사준 첫 구두 이야기ㅠㅠ 16 13:27 1,567
2941048 유머 해거방 덬들이 소소하게 웃은 JR신주쿠역 역무원의 싸이퍼 모음 12 13:27 628
2941047 유머 [먼작귀] 오늘 모브캐로 애니에 첫등장한 헌책방씨(일본방영분) 9 13:26 398
2941046 기사/뉴스 프랑스 지자체 공무원 ‘주 4일제’ 실험했더니 16 13:25 1,901
2941045 이슈 2025년 옥스포드 대학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 12 13:24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