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직장인 커피값 큰일났다…환율 뛰자 원두가격 들썩
598 0
2025.12.23 08:19
598 0

최근 달러당 원화가치가 1480원대까지 떨어진 가운데 유통업계가 고민에 빠졌다. 밀가루, 커피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2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2.6% 올라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유통업계는 일부 품목에서 이미 고환율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식품업계 A기업은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고, 특히 원두는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어려워 산지 다변화가 거의 불가능해 환율 상승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말했다. B 제과 기업도 “밀, 옥수수 등 수입 원재료가 제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익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최대한 구매 시점을 분산해 환율 상승을 방어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을 100으로 했을 때 지난달 커피 수입물가지수는 달러 기준으로 307.12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379.71을 기록했다. 5년 사이 4배가 뛴 셈이다. 같은 기간 옥수수는 달러 기준 6%, 원화 기준 35% 올랐고, 밀은 달러 기준으로 약 2% 가격이 내렸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22% 상승해 가격 상승폭이 컸다.
 

이미 편의점 업계에서는 식음료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현실화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164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21 12.19 50,8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9,2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8,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5,3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532 기사/뉴스 ‘나래바’·‘예능 음식’ 사실은 매니저가 준비?…박나래 측 “확인 중” 10 14:41 439
399531 기사/뉴스 박명수 "연예인인데 안 바빠...연말 일정 없어" 솔직 근황 고백 (라디오쇼) 14:39 150
399530 기사/뉴스 '2025 SBS 가요대전' 추가 스페셜 스테이지 공개…막강즈→귀공자즈 특별 콜라보 1 14:38 287
399529 기사/뉴스 “임신했다고 눈치, 승진 누락…배려 받아본 적 없다” 25 14:38 729
399528 기사/뉴스 박명수 “딸 민서 크리스마스 선물? 고3이라 안 건드리는 게 좋아”(라디오쇼) 14 14:37 881
399527 기사/뉴스 서울 3,222만 원 vs 제주 2,461만 원… 9년째 1위와 ‘최저’ 고착 2 14:36 288
399526 기사/뉴스 [단독]쿠팡 카드결제 건수 4% 급감…‘탈팡’ 심상치 않다 17 14:36 466
399525 기사/뉴스 열변 토하며 밝힌 계엄 이유…윤석열 "사병들 통닭 사줄 예산만 골라서 잘라" 6 14:36 322
399524 기사/뉴스 이린하 PD “'냉부' 팬 나탈리 포트만에게 섭외 DM…답은 아직” 4 14:31 473
399523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전 대통령 부친 묘지 훼손한 남성들 검거 18 14:30 829
399522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12 14:28 265
399521 기사/뉴스 이제 폰 개통하려면 무조건 '얼굴' 필요…"유출되면 성형수술 하란 말?" 반발 30 14:28 769
399520 기사/뉴스 말다툼 끝에 동거녀 살해한 30대, 시신 원룸에 은닉하면서 다른 여성 만나 출산도 9 14:26 725
399519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시화, 부산·경남에도 긍정 영향 3 14:25 188
399518 기사/뉴스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공익 목적ㆍ언론 자유" 3 14:25 655
399517 기사/뉴스 [단독] 쿠팡, 대만 사업도 ‘긴장’… 현지 대표 돌연 사임 3 14:24 733
399516 기사/뉴스 "박나래 '나혼산' 음식 매니저가 했다" 폭로...박나래는 '횡령' 추가 고소 6 14:22 622
399515 기사/뉴스 안성재 "'흑백요리사' 시즌2 기대감 안 가져…복싱 프로 테스트 준비 중" 5 14:20 1,436
399514 기사/뉴스 [속보]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2000건 유출 40 14:19 1,868
399513 기사/뉴스 "기도보다 기부가 즉효"…트럼프, 3조 받고 공직·사면·사업 퍼줘 14:18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