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네이트판] 장승배기역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반려견 물림 사망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무명의 더쿠 | 01:29 | 조회 수 3295

* 해당 글은 누군가을 비방하기 위함이 아니라 사실 확인과 재발 방지, 그리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공익글입니다.

방탈출 죄송합니다. 목격자를 찾기 위해 결시친 방에 올려봅니다.

토요일에 발생한 장승배기역 반려견 물림 사고 목격자 및 유사 사고 제보를 찾습니다

12월 20일 오후 9시 50분경,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인근 횡단 보도 (6번 출구 방향)**에서 반려견 물림 사고가 발생하여 저희 반려견 백수가 사망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신호 대기 후 이동하던 중 현장에 있던 웰시코기 두 마리 중 한 마리(오드아이)가 갑직스럽게 돌진하였고, 하네스 연결 부위가 파손되며 저희 반려견을 무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가능한 치료를 모두 받았으나, 과다출혈과 기흉 등의 중증 외상으로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현재 사고 경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사실관계 및 정황 증거를 수집 중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분들의 제보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12월 20일 오후 9시 50분경,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목격하신 분 

✔ 당시 현장에 있었던 웰시코기 두 마리로 인해 위협을 느끼셨거나 과거에 유사한 경험을 하신 분 

아주 사소한 기억이나 정보도 큰 도움이 되니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고 이후 가해 측 보호자와 연락이 원활히 이루어지지않고 있으며, 현재 CCTV 열람 신청을 포함한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다만, 현장 목격자 제보와 과거 유사 사례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ZztToP

백수는 저희와 1년 반을 함께한 아이로, 단 한 번도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 적 없고 몸무게도 1kg 남짓의 매우 작은 아이였습니다.

억울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넌 저희 반려견을 위해, 그리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추천 부탁드리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iMzQI

http://zul.im/0P5HoB


지인 강아지 일인데 목격자 제보가 절실해서 슼에도 올려봐 이 일이 많이 퍼질 수 있게 관심과 억울하게 무지개 다리 건넌 백수가 거기선 좋아하던 산책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라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24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신터클레스는 산타클로스와 전혀 달랐다" 이찬원, 비밀 추적[셀럽병사의 비밀]
    • 06:44
    • 조회 140
    • 기사/뉴스
    • 최근 중국 가수 콘서트에 선 백댄서 로봇 근황
    • 04:48
    • 조회 2554
    • 기사/뉴스
    15
    •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그린란드를 美영토로"
    • 04:41
    • 조회 1052
    • 기사/뉴스
    8
    • 이창섭, 연말 넘어 새해까지 달린다..전국투어 대장정 관전 포인트
    • 02:43
    • 조회 302
    • 기사/뉴스
    • 쿠팡의 '산재 은폐' 합의서 공개... 언론·노조에 얘기하면 “민형사상 책임” - 합의서에 노동자 '입막음 조항' 있었다
    • 02:08
    • 조회 601
    • 기사/뉴스
    6
    • [속보] 철도 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 00:24
    • 조회 3079
    • 기사/뉴스
    15
    • “호떡·붕어빵, 알고 먹나요?”… 겨울 길거리 간식 중 ‘가장 살찌는 것’은?
    • 12-22
    • 조회 2723
    • 기사/뉴스
    42
    • [속보]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이준석 무혐의…“추측성 진술뿐”
    • 12-22
    • 조회 1564
    • 기사/뉴스
    22
    •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520원…가장 비싼 지역은?
    • 12-22
    • 조회 1163
    • 기사/뉴스
    6
    • [단독] 쿠팡, 산재 인정되자 전관 써서 '소송전'
    • 12-22
    • 조회 1750
    • 기사/뉴스
    20
    •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 12-22
    • 조회 5494
    • 기사/뉴스
    41
    • "바퀴벌레 먹겠다"…팔로워 70만 괴식 먹방 인플루언서 논란
    • 12-22
    • 조회 1347
    • 기사/뉴스
    • 배드민턴 왕중왕전 최고 성적…박주봉 감독 "기대 이상 성과로 유종의 미"
    • 12-22
    • 조회 641
    • 기사/뉴스
    2
    • 프로야구 롯데 전준우, 여자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선다
    • 12-22
    • 조회 728
    • 기사/뉴스
    5
    • '분양가 26억'…성남 더샵분당티에르원 '줍줍' 경쟁률 351대 1
    • 12-22
    • 조회 1339
    • 기사/뉴스
    • 안세영, '눈물 쏟아낸' 왕즈이 말하다…"나도 천위페이·야마구치로 고민했던 시기 있었어" [현장인터뷰]
    • 12-22
    • 조회 1528
    • 기사/뉴스
    5
    • '탈팡' 효과?… 쿠팡 이용자 수 1400만 명대로 하락
    • 12-22
    • 조회 2046
    • 기사/뉴스
    21
    • 선박왕 권혁 4천억 세금 못 걷은 진짜 이유? 국세청에 밀정 있었다
    • 12-22
    • 조회 3439
    • 기사/뉴스
    27
    • 철도노조 파업 내일 9시부터…전철 배차 최대 1시간 "급하면 버스 타세요"
    • 12-22
    • 조회 1967
    • 기사/뉴스
    8
    • 최유리 “‘놀뭐’ 출연 후 반응 달라져, 부모님 또래 많이 알아봐”(라디오쇼)
    • 12-22
    • 조회 1257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