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뮤비해석]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데미안’이 모티브였던 주헌 솔로곡 뮤비
1,329 10
2025.12.23 01:04
1,329 10

*주관적 해석 주의!!!

 

https://x.com/ye_ppiny/status/2003046257493938482

 

 

어떠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망치를 든 낯선 인물(신은수 배우님)과의 만남으로 시작

aUkPMh
누르면 세계가 끝나는 버튼임

 

 

낯선 이를 궁금해 하는 주헌

qHYkne
('알'이라는 매개체도 중요하고, 신은수 배우님이 갖고 있는 책 제목도 범상치 않은게 맞음)


 

그런 주헌을 처음엔 밀어내지만 이후 먼저 손 내미는 낯선 인물

EaaDGA

qIwuuj

 

 

“왜 너에게 끌릴까?”

낯선이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끼는 주헌

NKYlMa

 

같은 옷을 입고 제법 친해진 듯 보이는 두 사람

eQpHJb

 

하지만 사진 속에 담긴 것은 주헌 하나뿐..

lYLtJA
(금속에 적혀진 문구= ‘3분 30초 안에 자기 자신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고백

hhuPGU

“나는 너의 또 다른 모습이야.”

데미안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한 싱클레어처럼, 주헌은 그 낯선 존재가 곧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됨.

 

 

 

그제서야 깨지는 ‘알’

IoCVxV
데미안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UVryKx
처음 신은수 배우가 누르려고 했던 버튼은 주헌이 갇혀 있는 ‘알’이라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버튼이었던 것

 

 


RsrmHg
같이 나가자 말하는 주헌

 

 

UfPDju
함께 누르는 버튼

 

 

zKxfGh
“네 안의 또 다른 너를 직시해라, 그를 가두고 있는 껍질을 깨라”
 

 

알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간 듯한 주헌

NzrInL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lhKFvp

싱클레어 역-주헌

데미안 역-신은수

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뮤비는 끝!

 

 

 

https://x.com/choiduckoo_/status/2003042160200056999

qSHVgi

처음엔 그냥 달달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고 머리 한대 맞은 기분ㅋㅋㅋ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였다는 걸 알고.. 감동 받아서 주헌이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어짐

 

 

 

https://youtu.be/eDSb9J1DJKc?si=jH2cH4zgxzWPcZib

마지막에 같이 나가는 부분에서 레이공주 나레이션 깔리는데 이거까지 꼭 들으면서 봐야함..

 

あなたが私を押し出すと

당신이 나를 밀어낼수록

 

私はあなたにもっと行きたくなる

나는 당신에게 더 가고 싶어져

 

私たち近づけられたかな?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을까?

 

 

 

 

+) 내가 데미안 읽은지 오래 되어서 틀린 해석 있을 수도 있음.. 의견 자유롭게 남겨줘!!!! 댓글 보고 수정할게!

그리고 우리 몬스타엑스의 재간둥이 주헌 선공개곡 PUSH 진짜진짜 많관부.. 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20 12.18 57,8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973 이슈 박나래 "새벽5시에 그냥 나 혼자 한거예요" 1 12:02 392
2940972 이슈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월드 와이드 7억 8000만불 돌파 12:02 15
2940971 기사/뉴스 샤이니 키=나래바 숨은 VIP, 박나래 “집 물건 위치까지 다 알아”(나래식) 1 12:02 250
2940970 기사/뉴스 모드하우스 "아티스트 명예훼손 모니터링…선처 無" [공식](아르테미스,트리플에스 소속사) 12:01 30
2940969 이슈 내기준 로판 실사하면 생각나는 사진.jpg 1 12:01 188
2940968 이슈 맨 앞 줄이라는 부담감이 보임 카메라에 잡히는 모두가 무리하고 있음 보기 좋다는 뜻 12:01 110
2940967 이슈 Q. '서울' 하면 어떤 게 먼저 떠오르시나요? 6 12:01 86
2940966 이슈 접시당 2만 5천원이 넘는 파스타 집에 주문용 패드 붙어 있으면 정말 보기 싫어... 4 12:00 522
2940965 기사/뉴스 영국서 바닷가재 산 채로 삶으면 불법…스위스·노르웨이도 금지 12:00 87
2940964 유머 냉부가 만든 요리 전쟁기계 손종원.jpg 4 12:00 363
2940963 이슈 진짜 개웃긴 승헌쓰 버전 Defying Gravity 11:58 66
2940962 정보 속보) 영국 1파운드 2000원 돌파 13 11:58 549
2940961 이슈 일본 복싱계 근황 1 11:56 348
2940960 유머 사수한테 망신당한 5개월차 신입 29 11:56 1,513
2940959 정치 [속보]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헌법 수호 의지 있다면 내란재판부법 거부권 행사해야" 12 11:55 295
2940958 정치 조국 "통일교 특검, 민주·국힘이 추천권 행사하면 안 돼" 19 11:52 398
2940957 이슈 달러 인덱스 상황.jpg 30 11:51 1,798
2940956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8년 동거 개그맨 김주호 "알바생이 조폭으로 둔갑" 9 11:50 1,518
2940955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애틋 순애보→달달 눈맞춤…고밀도 로맨스 '심쿵' 2 11:50 144
2940954 기사/뉴스 부동산·코인 ‘대박’나도…“한국인은 불행하다” 2 11:49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