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뮤비해석]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데미안’이 모티브였던 주헌 솔로곡 뮤비

무명의 더쿠 | 01:04 | 조회 수 969

*주관적 해석 주의!!!

 

https://x.com/ye_ppiny/status/2003046257493938482

 

 

어떠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망치를 든 낯선 인물(신은수 배우님)과의 만남으로 시작

aUkPMh
누르면 세계가 끝나는 버튼임

 

 

낯선 이를 궁금해 하는 주헌

qHYkne
('알'이라는 매개체도 중요하고, 신은수 배우님이 갖고 있는 책 제목도 범상치 않은게 맞음)


 

그런 주헌을 처음엔 밀어내지만 이후 먼저 손 내미는 낯선 인물

EaaDGA

qIwuuj

 

 

“왜 너에게 끌릴까?”

낯선이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끼는 주헌

NKYlMa

 

같은 옷을 입고 제법 친해진 듯 보이는 두 사람

eQpHJb

 

하지만 사진 속에 담긴 것은 주헌 하나뿐..

lYLtJA
(금속에 적혀진 문구= ‘3분 30초 안에 자기 자신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고백

hhuPGU

“나는 너의 또 다른 모습이야.”

데미안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한 싱클레어처럼, 주헌은 그 낯선 존재가 곧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됨.

 

 

 

그제서야 깨지는 ‘알’

IoCVxV
데미안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UVryKx
처음 신은수 배우가 누르려고 했던 버튼은 주헌이 갇혀 있는 ‘알’이라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버튼이었던 것

 

 


RsrmHg
같이 나가자 말하는 주헌

 

 

UfPDju
함께 누르는 버튼

 

 

zKxfGh
“네 안의 또 다른 너를 직시해라, 그를 가두고 있는 껍질을 깨라”
 

 

알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간 듯한 주헌

NzrInL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lhKFvp

싱클레어 역-주헌

데미안 역-신은수

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뮤비는 끝!

 

 

 

https://x.com/choiduckoo_/status/2003042160200056999

qSHVgi

처음엔 그냥 달달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고 머리 한대 맞은 기분ㅋㅋㅋ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였다는 걸 알고.. 감동 받아서 주헌이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어짐

 

 

 

https://youtu.be/eDSb9J1DJKc?si=jH2cH4zgxzWPcZib

마지막에 같이 나가는 부분에서 레이공주 나레이션 깔리는데 이거까지 꼭 들으면서 봐야함..

 

あなたが私を押し出すと

당신이 나를 밀어낼수록

 

私はあなたにもっと行きたくなる

나는 당신에게 더 가고 싶어져

 

私たち近づけられたかな?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을까?

 

 

 

 

+) 내가 데미안 읽은지 오래 되어서 틀린 해석 있을 수도 있음.. 의견 자유롭게 남겨줘!!!! 댓글 보고 수정할게!

그리고 우리 몬스타엑스의 재간둥이 주헌 선공개곡 PUSH 진짜진짜 많관부.. ㅜㅜ💛💛💛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25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80년전 미군이 위안부여성을 구하고 있는 영상
    • 07:09
    • 조회 1106
    • 이슈
    3
    •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고속퇴장’…서울시 건강총괄관 사의
    • 07:04
    • 조회 453
    • 기사/뉴스
    1
    • 16년 전 오늘 발매♬ SUPER EIGHT 'GIFT ~白~'
    • 07:00
    • 조회 44
    • 이슈
    2
    • "신터클레스는 산타클로스와 전혀 달랐다" 이찬원, 비밀 추적[셀럽병사의 비밀]
    • 06:44
    • 조회 574
    • 기사/뉴스
    1
    • 지금도 레전드로 불리는 연말 가요시상식 엔딩 가수.x
    • 06:42
    • 조회 1516
    • 이슈
    7
    • 일본배우 타카스기 마히로&하루 결혼
    • 06:35
    • 조회 3879
    • 이슈
    45
    • 🐱 :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 06:30
    • 조회 965
    • 유머
    4
    •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 06:28
    • 조회 279
    • 유머
    3
    • 무신사 리뷰에서 들킨 정치색
    • 06:28
    • 조회 4522
    • 이슈
    16
    • 남편 구한다는 블라인
    • 06:24
    • 조회 2907
    • 유머
    10
    •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 06:24
    • 조회 200
    • 유머
    7
    •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 06:22
    • 조회 186
    • 유머
    4
    • 97년생 세기의 대결
    • 06:19
    • 조회 1046
    • 유머
    13
    • 10년 전 오늘 발매♬ L'Arc~en~Ciel 'Wings Flap'
    • 06:08
    • 조회 52
    • 이슈
    • 차없는 사람은 못느끼는 환율의 여파
    • 06:05
    • 조회 3727
    • 이슈
    10
    • 치매로 인해서 실수로 성당에 전재산을 기부했지만 반환 거절당함
    • 06:00
    • 조회 10487
    • 이슈
    89
    • 사람들이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
    • 05:54
    • 조회 4280
    • 이슈
    14
    • 화물칸에 분명 사람이었는데?
    • 05:49
    • 조회 1650
    • 유머
    2
    • 27년 전 오늘 발매 아무로 나미에 'I HAVE NEVER SEEN'
    • 05:15
    • 조회 123
    • 이슈
    1
    • 농심이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출시합니다.
    • 05:14
    • 조회 1735
    • 유머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