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해석 주의!!!
https://x.com/ye_ppiny/status/2003046257493938482
어떠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망치를 든 낯선 인물(신은수 배우님)과의 만남으로 시작

누르면 세계가 끝나는 버튼임
낯선 이를 궁금해 하는 주헌

('알'이라는 매개체도 중요하고, 신은수 배우님이 갖고 있는 책 제목도 범상치 않은게 맞음)
그런 주헌을 처음엔 밀어내지만 이후 먼저 손 내미는 낯선 인물


“왜 너에게 끌릴까?”
낯선이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끼는 주헌

같은 옷을 입고 제법 친해진 듯 보이는 두 사람

하지만 사진 속에 담긴 것은 주헌 하나뿐..

(금속에 적혀진 문구= ‘3분 30초 안에 자기 자신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고백

“나는 너의 또 다른 모습이야.”
데미안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한 싱클레어처럼, 주헌은 그 낯선 존재가 곧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됨.
그제서야 깨지는 ‘알’

데미안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처음 신은수 배우가 누르려고 했던 버튼은 주헌이 갇혀 있는 ‘알’이라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버튼이었던 것

같이 나가자 말하는 주헌

함께 누르는 버튼

“네 안의 또 다른 너를 직시해라, 그를 가두고 있는 껍질을 깨라”
알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간 듯한 주헌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싱클레어 역-주헌
데미안 역-신은수
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뮤비는 끝!
https://x.com/choiduckoo_/status/2003042160200056999

처음엔 그냥 달달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고 머리 한대 맞은 기분ㅋㅋㅋ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였다는 걸 알고.. 감동 받아서 주헌이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어짐
https://youtu.be/eDSb9J1DJKc?si=jH2cH4zgxzWPcZib
마지막에 같이 나가는 부분에서 레이공주 나레이션 깔리는데 이거까지 꼭 들으면서 봐야함..
あなたが私を押し出すと
당신이 나를 밀어낼수록
私はあなたにもっと行きたくなる
나는 당신에게 더 가고 싶어져
私たち近づけられたかな?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을까?
+) 내가 데미안 읽은지 오래 되어서 틀린 해석 있을 수도 있음.. 의견 자유롭게 남겨줘!!!! 댓글 보고 수정할게!
그리고 우리 몬스타엑스의 재간둥이 주헌 선공개곡 PUSH 진짜진짜 많관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