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뮤비해석]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데미안’이 모티브였던 주헌 솔로곡 뮤비
1,098 10
2025.12.23 01:04
1,098 10

*주관적 해석 주의!!!

 

https://x.com/ye_ppiny/status/2003046257493938482

 

 

어떠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망치를 든 낯선 인물(신은수 배우님)과의 만남으로 시작

aUkPMh
누르면 세계가 끝나는 버튼임

 

 

낯선 이를 궁금해 하는 주헌

qHYkne
('알'이라는 매개체도 중요하고, 신은수 배우님이 갖고 있는 책 제목도 범상치 않은게 맞음)


 

그런 주헌을 처음엔 밀어내지만 이후 먼저 손 내미는 낯선 인물

EaaDGA

qIwuuj

 

 

“왜 너에게 끌릴까?”

낯선이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끼는 주헌

NKYlMa

 

같은 옷을 입고 제법 친해진 듯 보이는 두 사람

eQpHJb

 

하지만 사진 속에 담긴 것은 주헌 하나뿐..

lYLtJA
(금속에 적혀진 문구= ‘3분 30초 안에 자기 자신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고백

hhuPGU

“나는 너의 또 다른 모습이야.”

데미안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한 싱클레어처럼, 주헌은 그 낯선 존재가 곧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됨.

 

 

 

그제서야 깨지는 ‘알’

IoCVxV
데미안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UVryKx
처음 신은수 배우가 누르려고 했던 버튼은 주헌이 갇혀 있는 ‘알’이라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버튼이었던 것

 

 


RsrmHg
같이 나가자 말하는 주헌

 

 

UfPDju
함께 누르는 버튼

 

 

zKxfGh
“네 안의 또 다른 너를 직시해라, 그를 가두고 있는 껍질을 깨라”
 

 

알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간 듯한 주헌

NzrInL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lhKFvp

싱클레어 역-주헌

데미안 역-신은수

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뮤비는 끝!

 

 

 

https://x.com/choiduckoo_/status/2003042160200056999

qSHVgi

처음엔 그냥 달달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고 머리 한대 맞은 기분ㅋㅋㅋ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였다는 걸 알고.. 감동 받아서 주헌이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어짐

 

 

 

https://youtu.be/eDSb9J1DJKc?si=jH2cH4zgxzWPcZib

마지막에 같이 나가는 부분에서 레이공주 나레이션 깔리는데 이거까지 꼭 들으면서 봐야함..

 

あなたが私を押し出すと

당신이 나를 밀어낼수록

 

私はあなたにもっと行きたくなる

나는 당신에게 더 가고 싶어져

 

私たち近づけられたかな?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을까?

 

 

 

 

+) 내가 데미안 읽은지 오래 되어서 틀린 해석 있을 수도 있음.. 의견 자유롭게 남겨줘!!!! 댓글 보고 수정할게!

그리고 우리 몬스타엑스의 재간둥이 주헌 선공개곡 PUSH 진짜진짜 많관부.. 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283 00:05 3,4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6,5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0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9,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377 기사/뉴스 [머니 컨설팅]금융소득 2000만 원 넘기면 ‘세금 폭탄’ 맞을까 08:21 38
399376 기사/뉴스 직장인 커피값 큰일났다…환율 뛰자 원두가격 들썩 08:19 89
399375 기사/뉴스 "아이 낳으면 최대 1억 준다"...직원들 파격 장려금 벌써 10억 쏜 회사 08:16 375
399374 기사/뉴스 [단독] '매각설' 한양대 재단, 성동 땅도 팔았다…3년간 1090억 처분 1 08:12 684
399373 기사/뉴스 '솔로지옥' 차현승, 백혈병 완치 판정 "두 번째 삶 받은 기분" 17 08:02 1,515
399372 기사/뉴스 스포티파이 음원 300TB 해킹 유출... 토렌트로 풀려 5 07:57 1,111
399371 기사/뉴스 李 폐지 지시 무시하고…여당 '사실적시 명예훼손' 강행 73 07:50 3,397
399370 기사/뉴스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헌재 "공익 목적" 4 07:46 2,192
399369 기사/뉴스 "조폭 아니고 알바생"…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 맞나 2 07:46 2,065
399368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고속퇴장’…서울시 건강총괄관 사의 8 07:04 1,832
399367 기사/뉴스 "신터클레스는 산타클로스와 전혀 달랐다" 이찬원, 비밀 추적[셀럽병사의 비밀] 3 06:44 1,023
399366 기사/뉴스 최근 중국 가수 콘서트에 선 백댄서 로봇 근황 19 04:48 5,563
399365 기사/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그린란드를 美영토로" 9 04:41 1,637
399364 기사/뉴스 이창섭, 연말 넘어 새해까지 달린다..전국투어 대장정 관전 포인트 02:43 391
399363 기사/뉴스 쿠팡의 '산재 은폐' 합의서 공개... 언론·노조에 얘기하면 “민형사상 책임” - 합의서에 노동자 '입막음 조항' 있었다 6 02:08 818
399362 기사/뉴스 [속보] 철도 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15 00:24 3,603
399361 기사/뉴스 “호떡·붕어빵, 알고 먹나요?”… 겨울 길거리 간식 중 ‘가장 살찌는 것’은? 42 12.22 2,910
39936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의혹’ 이준석 무혐의…“추측성 진술뿐” 23 12.22 1,655
399359 기사/뉴스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520원…가장 비싼 지역은? 6 12.22 1,230
399358 기사/뉴스 [단독] 쿠팡, 산재 인정되자 전관 써서 '소송전' 20 12.22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