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뮤비해석]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데미안’이 모티브였던 주헌 솔로곡 뮤비
1,323 10
2025.12.23 01:04
1,323 10

*주관적 해석 주의!!!

 

https://x.com/ye_ppiny/status/2003046257493938482

 

 

어떠한 버튼을 누르기 위해 망치를 든 낯선 인물(신은수 배우님)과의 만남으로 시작

aUkPMh
누르면 세계가 끝나는 버튼임

 

 

낯선 이를 궁금해 하는 주헌

qHYkne
('알'이라는 매개체도 중요하고, 신은수 배우님이 갖고 있는 책 제목도 범상치 않은게 맞음)


 

그런 주헌을 처음엔 밀어내지만 이후 먼저 손 내미는 낯선 인물

EaaDGA

qIwuuj

 

 

“왜 너에게 끌릴까?”

낯선이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끼는 주헌

NKYlMa

 

같은 옷을 입고 제법 친해진 듯 보이는 두 사람

eQpHJb

 

하지만 사진 속에 담긴 것은 주헌 하나뿐..

lYLtJA
(금속에 적혀진 문구= ‘3분 30초 안에 자기 자신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고백

hhuPGU

“나는 너의 또 다른 모습이야.”

데미안을 통해 자기 내면을 마주한 싱클레어처럼, 주헌은 그 낯선 존재가 곧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됨.

 

 

 

그제서야 깨지는 ‘알’

IoCVxV
데미안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UVryKx
처음 신은수 배우가 누르려고 했던 버튼은 주헌이 갇혀 있는 ‘알’이라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버튼이었던 것

 

 


RsrmHg
같이 나가자 말하는 주헌

 

 

UfPDju
함께 누르는 버튼

 

 

zKxfGh
“네 안의 또 다른 너를 직시해라, 그를 가두고 있는 껍질을 깨라”
 

 

알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간 듯한 주헌

NzrInL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lhKFvp

싱클레어 역-주헌

데미안 역-신은수

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뮤비는 끝!

 

 

 

https://x.com/choiduckoo_/status/2003042160200056999

qSHVgi

처음엔 그냥 달달 로맨스 뮤비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고 머리 한대 맞은 기분ㅋㅋㅋ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였다는 걸 알고.. 감동 받아서 주헌이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어짐

 

 

 

https://youtu.be/eDSb9J1DJKc?si=jH2cH4zgxzWPcZib

마지막에 같이 나가는 부분에서 레이공주 나레이션 깔리는데 이거까지 꼭 들으면서 봐야함..

 

あなたが私を押し出すと

당신이 나를 밀어낼수록

 

私はあなたにもっと行きたくなる

나는 당신에게 더 가고 싶어져

 

私たち近づけられたかな?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을까?

 

 

 

 

+) 내가 데미안 읽은지 오래 되어서 틀린 해석 있을 수도 있음.. 의견 자유롭게 남겨줘!!!! 댓글 보고 수정할게!

그리고 우리 몬스타엑스의 재간둥이 주헌 선공개곡 PUSH 진짜진짜 많관부.. ㅜ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12 12.19 49,3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7,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7,5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3,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8425 정치 김병기, 대한항공 '160만원대 숙박권' 수령·사용 논란 6 11:34 509
8424 정치 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선언 내년으로 미룰 듯…"구청장 책임감" 30 10:58 1,707
8423 정치 왜들 그리 다운 돼 있어 ? 아무 노래나 틀어봐~ 3 10:57 535
8422 정치 이재명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국가경제 위기 현실화" (2024.04.17) 47 10:23 1,262
8421 정치 [박대석 칼럼] '내란'몰이 끝에 진짜 '환란' 온다 31 10:21 1,024
8420 정치 "전해철은 이재명이 비맞는 동안 손에 잡은 찢어진 우산을 걷어간 사람이다." 142 10:19 10,007
8419 정치 포퓰리즘 중독 정치가 불러온 재앙 [송서율의 관심종목] 9 10:15 563
8418 정치 [단독] '대선 D-5' 통일교, 후원금·해저터널 제안서 들고 국힘 찾았다. / 대선 전 미팅, 후원금 리스트 24 09:39 752
8417 정치 李 폐지 지시 무시하고…여당 '사실적시 명예훼손' 강행 381 07:50 28,860
8416 정치 AI강국을 위해 AI가 된 하정우 수석 11 00:16 3,130
8415 정치 통일교와 그 당 7 00:07 1,478
8414 정치 이명박 사위 25 00:07 2,552
8413 정치 장동혁, 12시간째 필버 "비상계엄특별재판부는 위헌…입법에 의한 내란" 6 12.22 878
8412 정치 디시 인사이드에 올라 왔다는글 14 12.22 5,226
8411 정치 이언주가 본 업무보고 생중계의 힘, "이재명 이후 무능한 지도자는 설 자리 없다" 41 12.22 2,328
8410 정치 [단독]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이준석 불송치 8 12.22 798
8409 정치 이른바 '국가원로'들이 꿈꾸는 세상 24 12.22 1,894
8408 정치 [JTBC 비하인드 뉴스]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자…"이준석이 한 건" 자화자찬 4 12.22 423
8407 정치 나는 써본 적이 없지만, 버스정류장의 ‘엉뜨’벤치도 성동구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고… 15 12.22 1,313
8406 정치 오늘자 나라가 너무 걱정된다며 모인 10여명의 사람들 36 12.22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