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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찰료 1만520원…가장 비싼 지역은?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107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14774?sid=001

 

반려동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려동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동물병원의 올해 초진 진찰료가 평균 1만520원으로 작년보다 2.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진 진찰료와 재진 진찰료가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가장 낮은 지역의 1.4배 수준이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조사는 동물병원 주요 진료비 게시 의무화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공개 대상 진료비 종류가 11종에서 20종으로 늘어났습니다.

초진 진찰료는 대전이 1만3,051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장 낮은 충북(9,397원)의 1.4배 수준입니다.

재진 진찰료 평균은 8,457원이었는데, 역시 대전이 1만406원으로 최고였으며 최저인 제주(7,400원)의 1.4배였습니다.

상담료는 최고 지역인 대전(1만2,881원)이 최저 전남(7,389원)의 1.7배에 달했습니다.

평균 진료 비용이 작년보다 상승한 항목은 방사선 검사비(+8.3%), 상담료(+6.5%) 등 9종이었으며, 하락한 항목 전혈구 검사비(-10.6%) 등 2종이었습니다.

지역 간 평균 진료비의 편차는 최소 1.1배, 최대 1.7배로 작년 (1.2∼2.0배)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주원철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로 인해 동물병원 간 가격 경쟁이 유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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