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58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7910?sid=001

 

고용허가제 쿼터 40% 감축내년도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쿼터가 올해(13만 명)보다 5만 명(38%) 감소한 8만 명으로 결정됐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도우미) 시범사업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고용허가제(체류자격 E-9) 외국인력 쿼터 등을 담은 ‘2026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안’을 확정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육아 비용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노동부와 서울시가 2024년 9월 시범 도입한 지 약 1년 만에 공식 폐지됐다. 지난해 필리핀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했지만 취지와 달리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임금 수준이 올라갔고 내국인 일자리 침해 논란 등도 불거졌다. 정부는 기존 가사관리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다른 E-9 비자 취업활동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고용허가제는 중소기업이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노동부는 코로나19 직후 일시적으로 급증한 외국인력 고용 수요가 충족됐고 최근 제조업과 건설업 빈 일자리(미충원 일자리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쿼터 감축 배경을 설명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0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티아라 지연, 전남편 황재균 은퇴하자마자…"♥" 의미심장
    • 09:04
    • 조회 1035
    • 기사/뉴스
    12
    • 자녀 원하는 대학 붙고 5억 복권까지…겹경사 맞은 남성
    • 08:57
    • 조회 876
    • 기사/뉴스
    8
    • [단독]유이, 김래원 아내 된다… '풀카운트' 출연
    • 08:56
    • 조회 777
    • 기사/뉴스
    8
    • '박정민X화사' 연출 PD 등판, "박지현·노윤서·김민주 리액션 인상적" (46회 청룡)
    • 08:53
    • 조회 431
    • 기사/뉴스
    1
    • “머리도 헝클어졌다”…다니엘, 마이크 대신 연탄 든 첫날의 얼굴
    • 08:45
    • 조회 1761
    • 기사/뉴스
    19
    • 아침 최저 -6도 '빙판길 주의'…오후부터 전국에 비[오늘날씨]
    • 08:41
    • 조회 759
    • 기사/뉴스
    2
    • 中, '흑백요리사2' 또 불법 시청…"당국 나서야"
    • 08:38
    • 조회 1011
    • 기사/뉴스
    13
    • 사표·하차·삭제…'저속 노화' 정희원, 사생활 논란에 '흔적 지우기' 확산 
    • 08:31
    • 조회 987
    • 기사/뉴스
    3
    • 이프아이, 상하이서 첫 해외 팬사인회 성료
    • 08:26
    • 조회 240
    • 기사/뉴스
    1
    • [속보]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승인…한화와 협력"
    • 08:26
    • 조회 1764
    • 기사/뉴스
    22
    • 임영웅, 6년 연속 '올해의 가수' 1위…압도적 지지
    • 08:24
    • 조회 654
    • 기사/뉴스
    12
    • 작년 평당 3억, 올해는 4.5억…MZ들 몰리는 이 공원, 근처에 공실이 없다
    • 08:23
    • 조회 2455
    • 기사/뉴스
    2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 2000만 원 넘기면 ‘세금 폭탄’ 맞을까
    • 08:21
    • 조회 1054
    • 기사/뉴스
    6
    • 직장인 커피값 큰일났다…환율 뛰자 원두가격 들썩
    • 08:19
    • 조회 352
    • 기사/뉴스
    • "아이 낳으면 최대 1억 준다"...직원들 파격 장려금 벌써 10억 쏜 회사
    • 08:16
    • 조회 1001
    • 기사/뉴스
    1
    • [단독] '매각설' 한양대 재단, 성동 땅도 팔았다…3년간 1090억 처분
    • 08:12
    • 조회 1649
    • 기사/뉴스
    3
    • '솔로지옥' 차현승, 백혈병 완치 판정 "두 번째 삶 받은 기분"
    • 08:02
    • 조회 2589
    • 기사/뉴스
    21
    • 스포티파이 음원 300TB 해킹 유출... 토렌트로 풀려
    • 07:57
    • 조회 1571
    • 기사/뉴스
    5
    • 李 폐지 지시 무시하고…여당 '사실적시 명예훼손' 강행
    • 07:50
    • 조회 15081
    • 기사/뉴스
    254
    •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헌재 "공익 목적"
    • 07:46
    • 조회 2978
    • 기사/뉴스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