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박왕 권혁 4천억 세금 못 걷은 진짜 이유? 국세청에 밀정 있었다
3,583 27
2025.12.22 22:25
3,583 27

https://x.com/newstapa/status/2003003536955830589

qftBmh

https://m.youtube.com/watch?v=GSSGX6pz5Dw



법에 정해진 세금을 내는 것은 국가에 대한 의무이기 이전에 시민들이 서로 맺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 계약이다. 그러나 여기, 무려 4,30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고 14년째 버티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인 선박왕이라고 불리는 시도해운 권혁 회장의 이야기다. 권혁 회장이 안 내고 있는 세금 4,368억 원은 평균적인 납세자 21만 명의 1년치 소득세에 해당한다. 한 개인이 내지 않은 세금을 메꾸기 위해 21만 명이 필요했던 셈이다. 


무려 21만 명이 단 한 사람을 떠받쳐야 하는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대한민국의 조세 시스템과 사법 시스템은 어디서 어떻게 구멍이 났을까. 이 거대한 부정의를 그냥 두고만 봐야하는 것일까. 


뉴스타파는 지난 주부터 시도해운 권혁 회장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의 조세 정의를 되묻는 ‘법 위의 선박왕’ 연속 보도를 시작했다. 오늘은 다섯 번째 보도다. 


① 하루 70억 원 버는데... 세금 4천억 안내고 버텼다

② 50만분의 1 확률과 줄어든 세금 1,300억 원

③ 자산 · 소득 0원으로 생활? 수십 억 횡령 증거 포착

④ '4천 억 세금 소송' 권혁, 천억 대 자금 국내 유입 확인

⑤ 탈세 도와준 국세청 공무원, 계열사 사장 앉혀 20억 원 줬다


xGNLle


eWYlCruGkGobRKAFHWhoBfbD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331 00:05 4,1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6,5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5,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1,2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2,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5,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806 이슈 "박나래, 매니저들에게 샤넬백 주고 돈도 따로 챙겨 줘" 09:38 100
2940805 기사/뉴스 62억 횡령 혐의 ‘끝나지 않았다’…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결국 대법원行 4 09:37 72
2940804 유머 찐인가팀 얼마나 재밌었을지 감도안온다 .. 이제훈이 인가무대에서 춤출 기회가 있을거라고 상상x 였을듯 물론우리도요... 09:37 99
2940803 기사/뉴스 덴마크, 400년 편지배달 서비스 종료…'빨간 우체통' 역사 속으로 09:36 133
2940802 유머 말싸움 하는 시골똥강아지들 3 09:36 146
2940801 유머 현빈 본인이 청룡 받은것보다 예진님이 상 받은게 공백기 거치고 보상받은 느낌이라 더 좋앗대 09:35 245
2940800 이슈 후추통도 제대로 못다루는 박나래.gif 118 09:31 6,807
2940799 이슈 솔로지옥 5 티저 1 09:29 261
2940798 기사/뉴스 日엔화가치, 구두개입 후 1엔 가까이 껑충 09:29 294
2940797 이슈 @그거 아세요? 포토카드를 처음 시작한게 소녀시대예요 2 09:28 552
2940796 이슈 쿠팡이 자신만만한 이유.jpg 17 09:28 1,645
2940795 이슈 설정만 봐도 기대치가 올라가는 27년 3월 예정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2 09:27 355
2940794 이슈 영화 <대홍수> 넷플릭스 영화 월드 1위 28 09:26 1,374
2940793 기사/뉴스 "떡국 대신 펄국"…공차코리아, 농심 사리곰탕 협업 메뉴 출시 13 09:25 852
2940792 기사/뉴스 [공식]곽시양, 한소희와 한식구 됐다…9아토엔터와 전속계약 09:24 153
2940791 기사/뉴스 尹 구속 연장되나…'평양 무인기 침투 혐의' 오늘 법원 심문 09:22 100
2940790 유머 산리오 1도 모르는 분이 캐릭터 이름 맞추기를 할때 2 09:22 378
2940789 이슈 성폭행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증거로 영상을 못쓰는 일본 6 09:21 2,062
2940788 기사/뉴스 "양다리도 있나?"…'솔로지옥5' 연초부터 화끈하게, 1월 20일 공개 [공식] 09:20 304
2940787 기사/뉴스 승무원 꿈꾸던 11세 하음이의 마지막 비행, 4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2 09:20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