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혈병 투병' 차현승, 최종 완치 판정 받았다…"두 번째 삶 선물받은 기분" (차현승)
6,169 52
2025.12.22 21:29
6,169 52
UioTUN

사진= 유튜브 '차현승' 영상 캡처




이날 차현승은 골수 검사 결과를 공개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섰다.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한 차현승은 "깨끗하게 잘 완치됐다"는 한 마디에 "들으니까 기분이 엄청 좋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완치 판정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 차현승은 "믿기지 않는데 솔직히 기분 너무 좋은 것 같다. 지금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직전인데 선물로 두 번째 삶을 선물받은 기분이다.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차현승은 "항암하면서 병원에 있는 동안, 심적으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지?'하는 생각도 들고, '난 혼자야' 이런 느낌도 많았다"며 투병하며 겪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차현승은 "지금도 싸우고 있는 환우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힘든데 '나 이겨내야 돼'라고 생각하기보단 의연하게 '이것도 지나갈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적으로 더 나은 것 같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차현승은 2018년 선미와 함께 '워터밤' 무대에 서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 유튜브 '차현승'

장주원 기자 



https://v.daum.net/v/20251222210503860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48 12.23 12,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69,2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1,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8,5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776 이슈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더 별로인 돈미새 유형 05:20 274
2941775 정보 토스 퀴즈 정답 7 05:19 94
294177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9편 04:44 109
2941773 이슈 양말 200만원치 사 왔다는 아내 36 04:21 3,234
2941772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Kis-My-Ft2 'Thank youじゃん!' 04:10 62
2941771 유머 너 에겐남이야 에겐남 할래말래 할래말래 04:08 821
2941770 이슈 [흑백요리사2] 엘리트 중 엘리트인데 사짜냄새 나는 쉐프 27 03:09 5,293
2941769 기사/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23일 내놓았습니다. 바라는 나라의 미래상으로 ‘민주주의 성숙’을 꼽은 응답률이 가장 높아 만년 1위였던 ‘경제적 부유’를, 조사 시작 30년 만에 처음 앞질렀습니다. 21 02:42 1,392
2941768 유머 2026년 업데이트되는 나이 정리 32 02:38 3,400
2941767 이슈 (약혐) 흑백요리사에서 그로테스크하다고 말 나오는 요리 380 02:31 19,773
2941766 이슈 이 사건이 계속 공론화되고 이슈가 꾸준히 되야하는 이유중하나 우리나라는 메스컴을 탄 사건은 처벌을 평소보다 쎄게함 30 02:30 3,581
2941765 정치 "오늘이 애 고등학교 졸업식인데 대통령님이 온다고 해서 빨리 달려왔다" 8 02:22 3,044
2941764 이슈 (흑백요리사) 오늘 손맛계량으로 양식셰프들 애간장태운 한식셰프 ㄴㅇㄱ 경력 33 02:22 4,163
2941763 유머 [흑백요리사2] 케톡의 임성근셰프 한줄평가 40 02:16 5,766
2941762 이슈 (흑백2 ㅅㅍㅈㅇ)2회차분 공개 이후 개 큰 호감된 또 다른 쉐프 81 02:15 10,897
2941761 이슈 지금 생각해보면 왜 유행이었는지 궁금한 물건.jpg 113 02:10 17,396
2941760 이슈 아침마다 딸이 음식주문한다는 안성재 12 02:08 4,061
2941759 유머 [흑백요리사2] 다들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20 02:04 5,158
2941758 유머 [흑백요리사2] 누가봐도 냉부출신 요리사들이 지은 메뉴명 18 02:02 4,874
2941757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Zutto.../Last minute/Walk' 02:01 130